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한강 걷기에 나섰다.

22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혀니와 이쓰니의 한강 걷기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전 제이쓴은 "저희 계속 이렇게 집에 있다가는 살만 뒤룩뒤룩 찔 것 같아서 걸으러 나왔다"라며 홍현희와 편안한 복장으로 외출했다.

홍현희는 "저는 늘 걷지만 이쓴 씨는 오랜만이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제이쓴은 "근데 내일부터 진짜 집콕해야 된다. 내일 격상이다. 저희도 오늘까지만 걷고 이제 집에만 있어야 한다"라고 했다.

그러다 홍현희는 제이쓴의 옷을 체크했고 제이쓴은 티셔츠가 3300원이라고 고백했다. 홍현희는 제이쓴의 쭉 뻗은 다리를 보고 감탄하면서 "진짜 나도 키 크면 저런 각선미를 가질 수 있겠지?"라고 꿈을 꿨다. 그러자 제이쓴은 "키가 문제겠니"라고 약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한참을 걷다보니 홍현희는 제이쓴과 거리가 멀어졌다. 홍현희는 "다리 길이의 차이는 어쩔 수 없다. 놓쳤다. 그치만 전 저의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꾸준히 나의 길을 가면 되는 거다. 그러니 묵묵히 걸어보자"라고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그 말을 하자마자 막 뛰기 시작하며 "지금 잡으러 간다. 따라잡을 거다. 숏다리가 롱다리 잡으러 간다"라고 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제이쓴을 따라잡았다.

제이쓴과 홍현희는 서로를 칭찬하며 달달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홍현희는 제이쓴에게 "롱다리들은 다르다. 이야"라고 말했고, 제이쓴은 "자기 진짜 말랐다 이렇게 보니까"라고 해 홍현희가 뿌듯해 했다.

최근 10kg 감량에 성공한 홍현희는 전체적으로 슬림해진 몸매와 한층 갸름해진 턱선과 목선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잠실쪽 한강까지 온 제이쓴과 홍현희는 3.69km 뛰었고 210kcal를 소모하며 운동을 불태웠다.

홍현희는 "일이 잘 안 풀리고 그랬을 때 혼자 여기서 엄청 걸었다. 집이 넓지 않고 어디 갈 데가 없으니까 한강을 안방 삼아"라며 "그래서 저희가 사는 쪽 강북 한강보다는 여기 잠실 쪽 한강에 오면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라고 추억에 젖기도 했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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