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수영이 셀프 스타일링에 도전했다.
26일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수영의 인스타그램에는 `셀프 에어스타일링 해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이날 수영은 헤어 전문가와 상담을 하며 셀프 스타일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전문가의 "잔머리를 어떻게 집에서 편하게 감출 수 있을까 고민을 했다"라는 말을 듣고 수영은 "저는 그냥 포기했는데"라고 쿨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영은 본인이 다니는 숍 헤어 스타일리스트에게 머리 시연을 받기도 했다. 수영은 "오늘 또 선우 원장님께서 저의 헤어 고민은 해결해 주신다고 하셔서 특별히 모셨다"라고 스타일리스트를 소개하며 반갑게 인사 나눴다. 수영은 "저희는 숍에서 워낙 자주 보니까"라며 가까운 사이임을 드러냈다.
그는 스타일리스트에게 헤어 고민을 털어놨다. "제가 며칠 전에 또 파마했잖아요. 원래도 머릿결이 염색도 자주 하고 촬영하다 보면 과도한 열 안에 있으니까 건조해지고 삐쭉삐쭉 튀어나오는 머리도 많아져서 오늘 해결해 볼 수 있을까 싶어서 오늘 드라이를 안 하고 왔다. 그냥 말리기만 했다. 평소의 제 머리 상태다"라며 수영은 본인의 머리를 손으로 만지작 거렸다.
우선 그는 셀프 스타일링에 도전하기 전에 스타일리스트의 시범을 먼저 봤다. 수영은 "보통 제가 혼자 드라이할 때면 엄청 약한 바람으로 해서 안간힘을 썼다"라며 전문가의 실력에 감탄했다.
스스로 드라이해보며 그는 어느정도 감을 잡은 모습을 보였다. 이후 수영은 본인의 집에서 머리를 막 감고 나온 상태로 카메라 앞에 앉았다. 그는 "외출을 하기 전에 그런 거 있잖아요. `겟 레디 위드 미` 이런 거 하는 거 봤어요. 근데 왜 이렇게 쑥스러운지 모르겠어요 외출하기 전에 별로 하는 것도 없는데"라며 수줍게 웃었다.
수영은 "그래도 직접 셀프로 머리를 하는 걸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겟 레디 위드 미`를 처음으로 시도해 보려고 한다"라며 머리 스타일링을 천천히 해나갔다. 그는 "제가 머리숱이 많기도 한데 뿌리가 조금 뜨는 스타일이라 뿌리를 항상 눌러줘야 했다"라며 스타일링할 때 특히 신경 쓰게 되는 점을 전했다.
이어 "여름철에는 습하고 덥고 하니까 금방 부스스해지지 않나. 파마를 하고 머릿결이 상하면서 더 들뜬다고 생각했다"라며 "저도 활동을 안 할 때는 숍에 잘 안 가니까 매일 숍에 가서 케어를 받지 않는 이상 집에서 셀프로 스타일링하는 게 좋은 거 같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여름일 만큼 단발병의 유혹을 잘 이겨내고 있다며 팬들이 수분 보충을 충분히 하며 여름을 잘 보내기를 바랐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