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유튜브 캡처
엄지원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엄지원이 반려견 간식을 먹은 이유를 밝혔다.

4일 엄지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레스를 위하여-! 급빠를 실천하는 다이어트 10일 기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엄지원은 백상예술대상에서 예쁜 드레스 핏을 완성하기 위해 시상식 10일 전부터 철저한 관리에 들어갔다. 필라테스 센터를 찾아 운동하고, 두피케어숍을 들러 두피 관리를 받은 엄지원은 "머리는 중요하니까"라며 "확실히 받고 나면 모발이 튼튼해지고 윤기가 더 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엄지원은 네일숍을 찾아 네일케어도 받았다. 특히 엄지원은 발이 보이진 않아도 발톱 관리도 받기로 했다며 "스키를 타다 엄지발톱이 빠진 상태라 관리가 아니라 거의 치료를 받는 수준"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드디어 시상식 당일이 다가왔고 엄지원은 아침부터 필라테스 센터로 향했다.

엄지원은 "예의상 운동을 하러 왔다"라며 "20년 다닌 필라테스인데 한 달에 한 번 온다"라고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곤약 간식을 흡입한 뒤 얼굴이 시뻘게지도록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엄지원은 "아침에 일어나서 토마토 주스 먹고 반려견 비키의 황태채를 먹었다"고 밝혔다.

이를 듣고 "세상에 하다하다 이제 비키 걸 먹냐"라고 꾸짖자 엄지원은 "그건 무염이니까"라며 "너무 배가 고팠다. 지금 가방에도 있다"라고 나름의 이유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시상식을 위한 집중 운동은 보통 1~2주 정도 준비한다고. 엄지원은 "제가 하는 모든 운동은 드레스를 입기 위한 맞춤 운동"이라며 "아름다운 상체를 위해 어깨라인을 만들고 있다. 물론 하루 만에 되는 건 아니다"라고 웃어보였다.

시상식 당일인 만큼 엄지원은 운동에 흠뻑 빠졌고, 필라테스 강사는 "다음 시상식 또 언제 있냐. 빨리 하나 만들자. 그래야 이렇게 운동을 열심히 하지"라고 말했다.

이에 엄지원은 "영화 '방법:재차의'가 잘 돼서 청룡영화제에 가는 수밖에"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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