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윤혜진이 JTBC 예능 프로그램 '해방타운' 첫 방송을 본방사수하며 첫 예능 고정 출연에 떨리는 마음을 표현했다.
10일 윤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What see TV'에 '테레비 나온 유네지니 해방타운 첫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윤혜진은 이른 아침부터 어디론가 이동 중이었다. 그는 차량 안에서"지금 아침 6시 12분"이라며 "JTBC 간다. 제작발표회랑 스튜디오 녹화를 하러 간다. 꼴값이다"고 인사했다. 방송국에 가기 전 메이크업을 받으러 미용실로 먼저 간 윤혜진. 그는 "오늘 여성여성하게"라며 메이크업과 헤어손질을 마쳤고 방송국에 도착했다. 윤혜진은 "출연자라고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르는 출연자다. 문 좀 열어달라고 말해야한다"며 부끄러워했다. 방송국에 들어온 그는 옷도 갈아입었고 "언니 너무 언니 안 같지? 우아하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날의 일정은 무사히 끝났고 어느새 '해방타운' 첫 방송 날이 돌아왔다. 그는 TV를 켜고 '해방타운'을 기다리며 "'해방타운' 떴다" 진짜 떨린다. 무대 설 때보다 더 떨린다. 내가 혼자 나가서 고정이라는 거에 제작발표회도 처음 해보니까 너무 떨린다. 아무 말 못할 수도 있다. 긴장해서 말이 안 나온다. 내가 무슨 짓을 했는지 봐야 한다. 나의 첫 해방이다"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너무 무섭다. 오빠, 너무 무섭다. 전혀 알 떨었는데 오늘 떨린다"고 덧붙이기도.
그는 첫 방송을 앞두고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의 DM을 읽으며 "뻥이 아니라 가식이 아니고 진심으로 너무 힘이 난다. 한마디 한마디 다 본다. 힘이 나고 다시 살아가는 에너지 한 마디가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그는 "내가 어떻게 갚냐"며 고마운 마음을 연신 전했고 옆에서 영상을 촬영하던 남편 엄태웅은 "나한테 날하면 되는 거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혜진은 "마흔 두 살에 데뷔를 했다"고 설레 했고 방송이 시작되자 '해방타운'에 빠져들었다. 지온이는 그런 엄마의 허벅지에 머리를 기대고 누웠고 "지온이가 보기에 너무 늦었다"고 아쉬워했다. 하지만 지온이는 잠들지 않고 '해방타운'에 나오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환하게 웃었다.
방송을 보던 윤혜진은 "혼자 살기 딱 좋더라"며 "해방에 만족스러워했으며 옷 입으려고 집 나온 애 같다. 내 폼이 저런 줄 몰랐다"고 부끄러워하기도 했다. 그는 "너무 좋았다. 지금도 좋다"며 "그래도 막 너무 떨고 그러진 않았아보다. 괜찮다"며 자신의 모습에 만족스러워했다.
그는 또한 친구들을 만나 엄마로서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장면을 보면서는 "우리 기혼자분들 많이 공감하실 거 같다. 일반인들도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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