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자신의 웨딩송을 위해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다.
11일 손담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을 통해 '손담비의 웨딩송 프로젝트,,, 함께 하실 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손담비는 "제가 기타를 배우려고 한다"라며 기타리스트 장하은을 집으로 초대했다.
손담비는 에드 시런(Ed Sheeran)의 '퍼펙트'(Perfect)를 배우고 싶다고 했다. 곡을 정한 이유에 대해 "사실 의미가 좀 있다. 저의 웨딩송"이라며 "내가 결혼을 한다는 가정 하에, 내가 결혼을 했을 때 내 남편과 함께 춤을 출 수 있는 음악이라고 생각했다. 가사 자체가 그러다 보니까 내가 기타를 치고 노래를 불러서 내 남편한테 들려주면 너무 좋아할 것 같더라. 그게 나의 로망이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이내 손담비는 "근데 뭐 결혼은 언제 할지 모른다"라며 "아니 나도 들려 주고 싶다. 우리 엄마 소원이 결혼인데 나도 진짜 하고 싶다. 근데 마음대로 안 된다. 삶이 이런데 내 삶이. 너무 여자 여자"라고 털어놨다.
이어 "들어와요 남자들. 나 그렇게 쌀쌀한 여자 아니라니까. 기가 세다고 생각하는데 아니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담비는 "장비발 중요하지 않나. 300만 원정도 주고 산 것 같다"라며 구입한 새 기타를 자랑했다. 이후 손담비는 장하은에게 기타를 본격적으로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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