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박은석이 무인도에서의 하루를 공유했다.
지난 20일 박은석은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발없이 무인도 카약캠핑. 버킷리스트. 인생 첫 카약캠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박은석은 약 1시간 20분정도 카약을 타고 다람쥐 섬에 도착했다. 박은석은 "카약 타기 바빠 신발을 벗고 타고 출발해서 지금 신발이 없다. 그래서 맨발이다"라며 원시인 콘셉트로 캠핑을 하겠다고 말했다.
호기롭게 캠핑을 시작한 박은석은 "나는 무인도고, 신발도 없고, 맨발의 청춘이다. 아 정말 난 왜 신발을 안 신고 올라탄 거냐. 어떡하지"라고 난감한 기색을 표했다.
하지만 이내 박은석은 신발을 만들기 시작했다. 박은석은 접이식 방석을 잘라 슬리퍼처럼 모양을 잡고 끈으로 묶어 고정시켰다.
이어 텐트를 쳤고, 통닭구이를 해먹기 위해 Y모양의 나뭇가지를 구하러 다녔다. 박은석은 도끼를 이용해 나무를 땅에 잘 박힐 수 있는 모양으로 만든 뒤 삽으로 흙을 파내고 나뭇가지를 고정시켜 통닭구이를 해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거침없는 손길에서 박은석의 상남자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박은석은 나뭇가지 겉면을 모두 벗겨내 닭을 끼울 꼬챙이까지 완성했다. 날이 어두워졌지만 박은석은 치킨 굽기에 몰두했다. 박은석은 완성된 치킨을 들고 "진정한 로스트 치킨이다"라며 "사실 별 기대는 안했는데 너무 맛있다. 시간은 오래 걸린 것 같다. 한 40분 정도 손으로 돌리며 계속 구웠다"라고 말한 뒤 육즙이 살아있는 치킨을 맛있게 흡입했다.
그런 후 박은석은 무인도에서의 리얼한 하룻밤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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