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방송인 김나영이 워킹맘의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27일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TV'를 통해 브이로그 영상을 게재했다.
김나영은 "주얼리 모델이 돼서 첫 촬영하는 날이다. 오늘 총 13벌의 의상을 갈아입어서 춘하추동을 담아낼 예정"이라고 말한 뒤 콘셉트에 맞게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취하며 광고 촬영에 임했다.
프로페셔널하게 촬영을 끝낸 김나영은 "오늘 하루동안 일년을 살아봤다"라고 미소지었다.
그런 후 럭셔리한 명품 브랜드의 카페를 찾은 김나영은 "되게 특별하게 맛있다"라고 고급진 음식을 뚝딱 헤치웠다.
김나영은 맛을 음미하며 '으음~'이라고 말하다가 "내가 집에서 먹을 때 '으음~'이라고 하니까 이준이가 '엄마는 왜 먹을 때 으음 이렇게 해'라고 하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영은 "오늘은 이준이가 어린이집에 가지 않았다. 오늘 좀 피곤하다고 자기 집에서 쉬겠다고 한다"라며 "이준이 왜 어린이집 안 갔어"라고 물었다. 이준이는 "쉬고 싶어서"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김나영은 "지금 어디 나가려고 하고 있나요?"라고 물었고 이준이는 "비누방울 하러 나갑니다"라고 귀염뽀짝한 얼굴로 답했다.
이에 김나영은 "아니 지금 피곤해서 어린이집도 안 가셨으면서 무슨 비누방울을 하러가자는 거에요"라고 장난을 쳤다. 이준이는 "전 비누방울 가는 거 좋아요"라고 순수함을 드러내 미소를 자아냈다.
김나영이 일을 마무리할 때까지 기다린 이준이는 비누방울을 하러 밖으로 나왔지만 기계가 고장나 시무룩해져 바닥에 주저앉아버렸다. 결국 이준이는 엄마 김나영이 비누방울 기계를 새로 사주겠다는 말에 아쉬움을 털어내고 장을 보러갔다.
장을 보고 온 김나영은 토마토솥밥을 만든 뒤 먹방을 선보였다. 열심히 맛을 설명하는 김나영을 향해 이준이는 "누구한테 말하고 있어"라고 궁금해 하는 순수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김나영은 하루종일 외출해 피곤했을 이준이를 재우려 했다. 작은 목소리로 "잠이 저 멀리서 오고 있다. 이준이가 눈을 뜨고 말을 하면 다시 돌아가"라고 속삭이며 남다른 낮잠 재우기 스킬을 자랑했고, 이준이는 순식간에 잠에 스르륵 빠져들었다.
이처럼 일도 육아도 잘해내는 워킹맘 김나영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