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제시카가가 결혼을 언급했다.
12일 제시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Jessica Jung'(제시카 정)을 통해 '언니랑 동생들이랑 술 한잔 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제시카는 친동생 크리스탈(정수정), 절친인 모델 아이린 등과 함께 와인을 마시며 식사를 즐겼다.
사람을 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제시카는 "특히 남자를 볼 때 술을 마셔봐. 그래서 그 사람의 술버릇을 본다. 너무 가까이 지내다가 사귀거나 결혼을 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밝혔다.
이어 여러 이야기를 나누다가 '꿈꾸던 결혼'과 관련해 대화를 이어갔다.
크리스탈은 "결혼식은 아직 상상을 안 해봤다"라고 먼저 말했다.
아이린은 "나는 벌써 지난 것 같다. 나도 막 커리어가 생기고 독립적이게 되니까 남자한테 의지하는 게 싫고 그 남자도 나를 똑같이 바라봐 줄 수 있는 사람이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근데 평생 베스트 프렌드, 남자친구, 엄마, 아빠가 돼 줄 수 있는 사람을 찾기가 어렵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러다 크리스탈은 "난 14살 때 데뷔했기 때문에 지금 나이면 당연히 결혼했을 줄 알았다. 스무살 중후반이 너무 멀고 보통은 그때쯤 다 결혼을 했었으니까. 근데 갑자기 내가 28살이 됐다"라고 세월의 흐름에 놀란 반응을 보였다.
현재 공개열애 중인 제시카에게도 "결혼 언제 할 거냐"고 질문했다. 모두의 시선이 제시카에게로 향하자 제시카는 부담스러워 하면서도 "나도 해야지. 시기를 잘 봐서"라고 답했다.
제시카는 "가수가 아니었다면 무엇을 하고 있을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딱 지금 나이라면 아마 나는 엄마가 되어 있을 거다. 왜냐하면 우리 엄마가 27살에 날 낳으셨다. 그게 자연스러운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 2013년부터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과 공개 열애를 시작해, 벌써 8년째 굳건한 사랑을 지켜오고 있다. 지난달 타일러 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시카의 생일을 축하하며 제시카와 손을 꼭 잡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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