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유튜브 영상 캡처

[헤럴드POP=조은미 기자]홍진경의 딸 라엘이게 역사 만화를 그리며 역사 공부를 했다.

24일 방송인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공부하는 대신 엄마에게 조건 제시하는 홍진경 딸 (라엘이 역사만화 2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홍진경은 딸 라엘이에게 "역사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내용 이해가 되지?"라고 물으며 "그 내용을 갖고 집에 가서 만화를 그려 볼 거야. 네가 그린 만화에 내레이션을 넣어서 유튜브에 서 틀 거야. 그럼 만화 역사 채널이 생기는 거야"라고 라엘이가 해야 할 일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홍진경은 "만화 그리는데 주문하려고 했더니 단가가 너무 비싼 거야"라고 라엘이가 그림을 그리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라엘이에게 돈 얘기를 왜 하냐는 스태프에게 홍진경은 "안 그럼 얘가 절실함이 없어져"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라엘이가 그림에 자신 없어 하자 홍진경은 "엄마 좀 도와줘 1분에 300이더라고..."라며 미리 확인했던 그림 섭외 단가를 언급했다. 스태프는 이에 "네가 5분 그리면 1500 버는 거야 엄마가"라며 라엘이의 사기를 북돋웠다.

라엘이는 그럼 엄마에게 귓속말하겠다며 "무선충전기 사줘 오케이?"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홍진경은 "충전기가 많은데 또 사달라니까 그게 문제인 거야"라며 라엘이의 제안을 거절했지만 라엘이는 '무선'이라는 점에 강조점을 두었다. 홍진경이 "너는 어떤 협상을 안 하면 뭘 못 해?"라고 묻자 라엘이는 "엄마가 그렇게 키웠어"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홍진경은 웃으며 "내가 언제 너를 그렇게 키웠니?"라고 부정했고 "네가 그림 그리면서 역사 공부하면서 네가 역사에 대해서 알게 되는 거 그게 너한테 득인 거야"라며 잔소리를 늘어놨다.

엄마의 말을 어느 정도 받아들인 라엘이는 "내가 무선충전기는 취소할게. 근데 오늘 거기 보내줘 나 아빠랑!"이라며 다른 요구를 했다.

이어 스태프는 라엘이에게 만화 30장을 그려야 한다며 컷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그러면서 "너무 노가다면 무선 충전기가 문제가 아니야"라는 말을 덧붙였고 이를 들은 라엘이는 "그니까 나한테 왜 이런 노가다를 시키는 거야?"라고 물어 홍진경을 당황하게 했다.

집으로 돌아온 홍진경과 라엘이는 전문가에게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설명 들은 후 본격적으로 건국 신화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홍진경은 라엘이의 그림 실력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홍진경이 라엘이에게 "장난하지 말고"라고 다그치자 라엘이는 "내 그림이 장난 같아? 난 최선을 다하는 거야"라며 억울해했다.

만화를 그리던 라엘이는 홍진경이 준비한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했다. 홍진경이 '고메'라는 단어를 말하자 라엘이는 '곰'으로 알아들었고 이에 홍진경은 "너가 곰만 그리고 있다가 다 곰으로 보이니?"라고 말해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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