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슬기와 함께한 신곡 'Best Friend' 녹음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레드벨벳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WENDY & SEULGI ‘Best Friend’ Recording Behind'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웬디는 슬기와 함께 신곡 'Best Friend' 노래를 연습했다. 슬기는 "94즈 곡. 승완이 앨범에 실릴 아주 소중한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웬디는 "아티스트 슬기님이 피처링을 도와주셨다"라고 덧붙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슬기는 "노래 처음 듣자마자 너무 좋았다"라며 칭찬했고, 웬디는 "넌 목소리가 따뜻하다. 계절로 따지면 봄 느낌이다. 너의 따뜻한 보컬이랑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웬디는 슬기가 어려워하는 부분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슬기는 그런 웬디를 자신의 보컬 선생님이라고 칭하며 "원래도 천상급이었지만 더 천상급으로 달려가고 있다"라고 극찬했다.
슬기는 연습 도중 "나는 되게 진정이 안 되는 느낌이다"라며 어려움을 호소했고, 웬디는 "떨려서 그런다. 나도 떨리는 부분은 떨린다"라며 그녀를 다독였다.
이후 본격적인 녹음이 진행됐다. 웬디는 자신의 녹음을 다 마치고 슬기의 녹음까지 기다려주겠다고 말하며 돈독한 우정을 보여줬다.
슬기는 웬디에게 "내 생각 하면서 (녹음) 했냐. 베스트 프렌드이지 않냐"라고 말해 웬디를 폭소케 했다. 특히 슬기는 가사지에 '손승완'(웬디 본명)을 적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이날 웬디는 관계자들에게 "데뷔 초반에 부모님이 저희 둘 목소리를 구분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슬기는 "우리 아빠는 지금도 그렇다"라고 덧붙여 웃음꽃을 피웠다.
끝으로 웬디는 슬기를 바라보며 "얘 톤 왜 이렇게 좋지. 포근하고 따뜻한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은 팬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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