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동국이 아이들이 준비한 깜짝 생일파티에 감동했다.
지난 28일 이동국 가족이 운영하는 유튜브 '대박패밀리'에는 '무아지경 아빠 생일파티에 꼭 필요한 것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동국의 자녀들 재시, 설아, 수아, 시안이는 한자리에 모였다. 재시는 "곧 아빠 생신이지 않나. 그러니까 우리 아빠를 위해 서프라이즈 파티를 해주는 거다"며 "아빠 플래카드를 만들어 볼 거다"고 말했다.
사 남매는 플래카드를 만들기 시작했다. 만들던 도중 재시는 아이들에게 아빠의 나이를 물었고 수아는 "사십 두 살"이라고 답했다. 이어 재시가 아빠의 혈액형을 물어보자 수아는 고민하다 "미남형"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막내 시안이는 아빠 띠를 묻는 질문에 "양띠"라고 대답했다.
이야기를 나누며 네 아이들은 색종이를 잘라 알록달록한 플래카드를 완성했다. 그 뒤에는 케이크를 꾸미며 아빠 생일파티를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해나갔다. 풍선을 불어 벽에 장식을 하기도.
잠시 후 이동국이 돌아왔다. 재시는 이동국에게 안대를 씌운 뒤 집으로 함께 들어왔고 이동국은 "나 못 믿겠다. 이상한 데로 데려갈 것 같다"고 걱정했다. 하지만 이도 잠시 아이들의 생일축하 노래가 들려오자 이동국은 발걸음을 멈췄고 안대를 벗은 후 아이들이 준비한 파티에 눈시울을 붉히며 감동했다.
재시는 이동국에게 케이크도 직접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국은 "케이크도 만들었냐"며 놀랐고 "우리 5남매 항상 웃으면서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소원을 빌고 촛불을 불었다.
이동국은 이어 장난으로 "그런데 저게 다냐. 선물은?"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수아와 설아는 "우리야"라며 꽃받침 포즈를 취해보여 아빠를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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