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외국산 담배의 공세에 밀려 국산 담배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A 편의점 업체가 지난달(1월 1~29일) 매출 기준으로 담배 제조사별 점유율을 조사한 결과, KT&G는 43.2%에 그쳤다. 이어 필립모리스(24.4%), BAT(23.4%), JTI(9%) 등의 순이었다.

외국산 담배의 점유율이 56.8%로 KT&G를 무려 13.6%포인트나 앞선 것이다. 특히 지난달 수량 기준 KT&G의 점유율은 38.3%, 외국산은 이보다 23.4%포인트나 높은 61.7%에 이르렀다.

이 같은 국산?외산, 외국산 담배 제조사별 점유율 순위가 뒤바뀐 가장 큰 이유는 외국 담배업체들의 발 빠른 담배 가격 마케팅이 일단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매출 기준 KT&G의 점유율은 46.2%로 과반 이하로 떨어졌다. 특히 판매량 기준으로는 40.5%로, 40%대조차 힘겹게 유지했다.

▲[사진=던힐 BAT코리아/ 메비우스 JTI코리아/ 헤럴드DB]
▲[사진=던힐 BAT코리아/ 메비우스 JTI코리아/ 헤럴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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