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김연지/사진=유상무 인스타그램
유상무, 김연지/사진=유상무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유상무가 프로골퍼에 도전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응원물결이 이어졌다.

4일 개그맨 유상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로골퍼에 도전하게 됐다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유상무는 "건강을 위해서 작년부터 다시 골프를 시작했다. 아내의 권유로 프로골퍼가 되어보려고 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많이 부끄럽지만 고심 끝에 말씀드리는 이유는 이렇게 여러분들께 고백하고 나면 혹시라도 포기하고 싶을 때가 오더라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는 여러분들께 창피해서라도 흔들리지 않을 것 같아서다"라고 덧붙였다.

유상무는 "유일한 취미가, 일이 되어버리는 순간 잃을 것 역시 많겠지만 건강을 위해서도! 또 다른 인생을 위해서도! 열심히 노력해서 꼭! 이뤄내고자 한다! 부디,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유상무 인스타그램
유상무 인스타그램

아카데미에 입단해서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는 한 달 정도 됐다는 유상무는 "늦게 시작한 만큼 더더더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다짐했다.

유상무는 '개그맨 프로골퍼 유상무'라는 이름의 골프 계정을 새롭게 만들었다며 프로를 준비하는 하루하루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부족한 저를 응원해 주셔서 늘 감사하다. 프로 개그맨에서, 프로 골프선수가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도전해보겠다. 프로골퍼 준비생 유상무 드림!"이라고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 파이팅입니다!",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꼭 되실 거라 믿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무엇이든 하는 거 너무 멋진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그를 응원했다.

한편 유상무는 지난 2018년 김연지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유상무의 디지털 싱글 작업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김연지는 유상무가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할 때 그의 곁을 지키며 사랑을 키웠다고 알려져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