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과 배우 전승빈이 법적 부부가 된 가운데 응원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오후 심은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날 배우 전승빈과 부부의 연을 맺었음을 직접 발표했다.
심은진은 전승빈에 대해 "MBC '나쁜사랑'이라는 드라마로 처음 알게되었고, 동료이자, 선후배로 지내오다, 드라마가 끝날 무렵, 서로의 마음을 알게됐다"며 "그 후로 서로를 진지하게 생각하며 만나다 오늘에까지 오게 됐다"고 밝혔다.
다만 어려운 시기인 만큼 결혼식 날짜는 아직 잡지 못했다. 심은진에 따르면 이날 전승빈과 서약식을 통해 법적인 부부가 되었고, 결혼식은 해외에 있는 가족들이 한국에 올 수 있는 시기가 될 때까지 기다려보기로 결정했다.
이후 심은진은 헤럴드POP에 "큰 관심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축하해주신 만큼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면서 가정과 배우 생활 어느 하나 소홀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은진의 남편이 된 전승빈 역시 헤럴드POP에 "혼인신고만 했고 시기가 시기인지라 아직은 조심스럽다"며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쏟아지는 축하에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전승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아내 심은진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했다. 이날 전승빈은 "참 마음이 이쁜 사람이라 느낀다. 이 마음이, 이 만남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짧다면 짧다고 말 할 수 있는 시간이지만, 쉬운 결정은 아니였음을 말씀드린다. 저와 그분 '심은진' 씨 의 이야기를 응원의 마음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로써 1981년생인 심은진과 1986년생인 전승빈은 5세의 나이차가 나는 연상연하 부부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한 쌍의 배우 부부가 탄생한 가운데, 깜짝 발표로 결혼 소식을 알린 이들의 앞날에 축복만 가득하길 바라는 응원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심은진은 1998년 베이비복스로 데뷔, 이후 연기자로 변신해 드라마 '대조영', '야경꾼 일지', '사랑이 오네요', '부잣집 아들' 등 다양한 작품으로 활약했다. 전승빈은 드라마 '못말리는 결혼', '근초고왕', '대왕의 꿈', '보좌관',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으로 시청자들과 만났으며, 두 사람은 2019년 MBC 드라마 '나쁜사랑'으로 인연을 맺고 1년여의 열애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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