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에이미가 중국 비자 문제로 오늘(13일) 한국에 입국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13일 한 매체는 에이미가 오늘(13일)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에이미와 전화 인터뷰를 나눴고 에이미는 "중국 비자 문제가 발생해 비행기를 오늘 탈 수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다만 비자 문제가 해결되면 한국에 들어올 예정. 그는 "이르면 내일 비행기를 타고 늦어지면 다음 주에 한국으로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2일 에이미가 오늘(13일) 한국 땅을 밟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15년 12월 30일 한국을 떠난 후 5년 만이다.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데 이어 2014년에는 졸피뎀 투약 혐의로 벌금 500만원의 처벌을 받았다. 이에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외국 국적인 에이미에게 출국명령처분을 내렸고 에이미는 출국명령처분 취소소송으로 다퉜지만 항소심에서 기각 판결을 받고 외국으로 떠났다.
에이미는 지난 2017년 잠시 한국에 오기도 했다. 한국에 거주 중인 남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 땅을 밟은 것. 당시 주로스앤젤레스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에이미에게 5일의 체류를 승인해줬고 에이미는 남동생의 결혼식을 지켜본 후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다.
그는 최근에는 중국 광저우에서 생활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중 지난해 12월 에이미의 입국 금지 기간이 만료됐고 에이미는 한국에 돌아오기로 결심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족들을 오랫동안 못봤기 때문에 한국에 들어온 후 자가격리 기간을 마치고 가족들과 만날 계획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미는 지난 5년간 많이 반성하고 뉘우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에서 비자 문제로 오늘(13일) 한국으로 들어오는 것은 무산됐지만 조만간 한국으로 입국할 예정인 그를 향한 관심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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