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장동민과 국악인 이희문이 탁재훈의 유튜브를 찾았다.

21일 유튜브 채널 '탁재훈의 탁사장'에는 '세계적인 난봉꾼이요? 탁재훈, 장동민도 웃다가 턱 빠져버린 조회 수 650만 뷰 의뢰인 등장!'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특히 이날은 개그맨 장동민이 자리에 함께 했다. 먼저 탁재훈은 장동민을 향해 "요즘 뭐가 답답해서 연락을 한 거냐"며 상황극을 걸었으나 장동민은 "내가 답답하다고?"라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이수민은 최근 장동민이 당한 돌멩이 테러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수민은 "원한 사는 일 많이 하시고 다니시는 거냐"고 물어 장동민과 탁재훈을 폭소하게 했다.

이어 장동민은 "나도 도대체 왜 그랬냐, 그게 제일 궁금해서 물어봤다. 내가 (본인을) 테러해서 도청하고 그래서 나를 테러했다고 한다"고 씁쓸해하면서도 "내가 안맞은 게 다행"이라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탁재훈은 장동민이 운영 중인 PC방에 대해서도 물었다. 장동민이 "내가 PC방 사업 10년 했다"고 말문을 열자 탁재훈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렇게 컴퓨터가 없냐"고 말해 장동민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장동민이 이에 "형은 집에 술 없어서 술집 가서 먹냐"고 응수하자 탁재훈은 그제야 수긍했다.

장동민은 이어 "QR코드 하지, 손 소독 하지, 몇 단계를 거치도록 만들어놨다. 그런데 이제 소용이 없는 것"이라며 "(손실이) 너무 계속 크게 나니까 이제 처음으로 접어야되겠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이수민이 "유튜브 하시면 열심히 해보시는 게 어떤가"라고 하자 장동민은 "10년 넘게 일한 걸 접어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그게 할 소리냐"고 핀잔을 줬다.

이날 홍보 의뢰인으로 또다른 깜짝 게스트가 있었다. 하이힐과 청바지, 마이, 단발머리까지 강렬한 비주얼을 뽐낸 이 주인공은 무형문화재 제 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이희문이었다. 독특한 분장과 헤어 스타일에 탁재훈과 장동민 모두 감탄했다.

탁재훈은 이희문에 대해 "제가 알기론 별명도 많다. '국악계의 이단아', '세계적인 난봉꾼', '조선아이돌', 'B급 소리꾼' 등이다"라고 소개했고, 이수민은 "BTS도 출연한 미국 음악 방송도 나왔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 구독자 520만, 조회수가 650만뷰라고 한다"고 소개됐는데, 이때 PD는 다급히 "출연하셨던 미국 방송의 NPR 구독자와 조회수를 말하는 것"이라고 정정했다. 탁재훈은 이에 "본인은 아니라고도 안하고 대충 넘어가려고 했다"고 지적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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