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이범수의 아내이자 통역사 이윤진이 소다남매의 속풀이 토크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이윤진은 유튜브 채널 '소다지니'에 '소다지니 속풀이 토크 #2 소다남매의 못다한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윤진은 영상과 함께 "소다 남매가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과 함께 각각 인터뷰를 진행하며 소다 남매의 속풀이 토크 2편을 준비했습니다. 속풀이 토크를 통해 소다지니의 마음을 구독자님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영상에서 소을이는 요즘 고민이 있냐는 질문에 "마음이 왔다 갔다 그런다. 아침에 일어나면 기분이 좀 우울하다. 밥 먹을 때 맛이 없어서 기분이 짜증난다"고 했다.
방학 동안 하고 싶은 일로 "요즘 캠핑도 못 가지 않나. 집에 텐트를 펴놓고 집콕 캠핑놀이를 해보고 싶다"고 했다.
가족한테 바라는 점으로 "엄마는 다 저 잘 되라고 하는 이야기지만, 잔소리가 조금.. '어깨 펴라', '많이 움직여라', '컴퓨터만 하지 마라' 등 이야기 하신다. 친구들과 줌으로 많이 이야기를 하다 보니 그렇다"고 했다.
이어 "아빠는 바쁘시니까 집에 늦게 오시는데, 일찍 왔으면 좋겠다. 일찍 오셔서 같이 저녁도 먹고 같이 놀고 책도 읽고 장난감 같이 갖고 놀고 게임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동생 다을이에게는 "화를 많이 낸다. 화를 조금 줄여주고 놀리는 것도, 짜증내는 것도 자제해줬으면 좋겠다"라고 하며 "왜 저한테 짜증을 많이 내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이어 다을이의 속풀이 토크가 진행됐다. 다을이는 "짜증이 많아진 건, 요즘 누나가 사춘기 같아. 그렇게 사춘기는 아니고 나쁘지도 않고 좋지도 않다"고 했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소감으로 "기분 좋다. 못 갈 것 같다"고 말했다. 여자친구를 사귈지 여부에 대해 "어차피 여자친구 있어도 학교에서 못 만난다. 지금도 여자친구 있었는데 헤어졌다. 좀 이제 연애 안하려고 한다. 여자친구 있으면 다 까칠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상금을 모으고 있다는 이야기에 "얼마 모았는지 비밀이다. 돈은 약간 말하면 안 된다"고 했다.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로 "아빠가 안 바빠지면 좋을 것 같다. 일찍 오고. 엄마는 제가 사달라는 거 한 개만 사주면 좋을 것 같다. 책은 많이 사주시는데 장난감이 갖고 싶다. 누나는 사춘기가 안 오길 바란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