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개그우먼 이세영이 남자친구에게 몰래카메라를 시도했다.
지난 26일 이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를 통해 "[몰카] 자다가 다른 남자 이름을 불렀을 때, 일본인 남자친구의 반응은?ㅋㅋㅋ"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세영은 "일평 씨에게 깜짝 카메라를 해보겠다"라며 "커플 유튜버라면 정석으로 해야하는 깜짝카메라 중 안해본 건데, 진짜로 궁금한 반응의 깜짝 카메라"라고 했다.
이어 "자는 도중에 여자친구가 모르는 남자의 이름을 부른다면 남자친구의 반응은?"이라고 말한 뒤 몰래카메라를 시작했다.
이세영은 컵라면을 먹으며 영상을 보는 일본인 남자친구에게 "맛있어? 좀 졸려서 자려고 한다. 온몸에 근육통이다"라며 자연스레 침대로 향해 자는 시늉을 했다.
10분 후 이세영은 남자친구의 반응이 있을 때까지 "민식아", "김민식", "민식오빠"라며 다른 남자의 이름을 불렀다.
남자친구는 이세영에게 다가가 "괜찮아?"라고 하며 깨운 후 "꿈 봤지? 잤어? 이름 말하던데. 민샤가 민샤가 그랬다"며 누구냐고 물었다. 이세영은 "그냥 아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를 듣고 남자친구는 "아는 사람이 나온 꿈을 꿨다고? 연예인? "이라고 궁금해했고, 이세영이 사이가 좋은 일반인이라는 대답에 "좋은 꿈 꿨네"라고 반응했다. 예상외로 덤덤한 남자친구의 반응에 이세영은 화냤냐고 물었지만 남자친구는 "내가 모르는 사람이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이세영은 "일평 씨 사귀기 전에 알았던 사람"이라고 했고 남자친구는 살짝 놀라며 "(사귀기 전에 알았던 사람을) 자면서 불렀어? 뭔가 의미가 있는 거 아닐까?"라고 되물었지만 이세영이 더 자겠다는 말에 그러라고 했다.
남자친구는 또 한번 "민식아"를 부르는 이세영을 보고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는 주변을 이리저리 둘러보다 카메라를 발견했다. 몰카임을 알게된 남자친구는 휴지를 말아 자는 척 하고 있는 이세영을 간지럽혔고 "고생했어. 카메라 찾았다. 처음에 뭘 말하는지 몰랐다"라고 웃어보였다.
이세영은 "민식이는 한국 개그에서 많이 나왔던 이름"이라고 설명하며 "중간에 좀 화났었지?"라고 물었고, 남자친구는 "내가 모르는 사람이라 하니까 그게 좀 그랬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구독자들은 쌍꺼풀 수술 후 더 예뻐진 이세영의 미모를 감탄하는가 하면 이세영의 남자친구의 반응이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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