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김구라가 평양냉면 맛집 탐방에 나섰다.
29일 김구라와 아들 그리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전국에 딱 2곳!! 3대 째 내려오는 이북식 평양냉면을 처음 맛 본 구라의 반응은..? 녹두 지짐, 만두, 비빔냉면까지 알차게 털었습니다!! / 평양냉면 맛집 2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이날 김구라는 "그리하고 제가 2주만에 이별하게 됐네요. 그리는 지금 제주도에 있고요"라며 본인은 촬영 후 옷도 갈아입지 않은 채 유튜브 촬영을 하기 위해 왔다며 전했다. 그는 평 1972년에 개업한 평양냉면 집을 방문했다. 그는 "제가 1970년 생이니까요"라며 유서 깊은 곳임을 인증했다.
김구라는 해당 이름을 가진 가게가 두 곳이 있다며 형제가 하는 곳이냐고 물었다. 가게 사장은 다른 지점은 삼촌이 하는 곳이고 해당 가게는 어머니가 운영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물냉면과 비빔냉면, 녹두전과 만두를 주문했다. 그러면서 "저희 아들이 공부왕찐천재 찍으러 가서 2주 간은 저 혼자 이렇게"라고 말을 이었다. 그는 "바쁘기는 제가 바쁜데 제가 찍습니다. 지난번에 혼자서 찍은 영상 조회수를 보면 더블스코어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왕 찍는 거면 제가 찍는 게 낫겠다 싶어서"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먼저 나온 만두와 녹두전을 맛봤다. 녹두전 냄새부터 맡은 김구라는 "이런 냄새가 너무 고소하고 맛있네"라고 감탄했다.
그러다 김구라는 물냉면, 비빔냉면을 주문한 것이 물냉면 두 개로 잘못 나오자 "새로 온 신입 먹으라 그래요. 동현이 대신 먹어"라며 옆에서 먹으라고 신입PD를 불렀다. "젊은 나이부터 맛있는 걸 먹으면 나중에 맛없는 걸 못 먹어"라며 차갑게 말했다. 그리곤 "인턴PD라서 말은 많이 안 시키겠습니다 그냥 가끔 생각날 때 시키는 걸로 하고"라고 먹방에 집중했다.
주문한 평양냉면이 나와 맛을 본 김구라는 "'미식클럽'을 했을 때 유명한 냉면집을 갔어요. 제가 먹어본 바로는 동치미 육수 맛이 더 컸는데 이곳은 육수 맛이 지배적이어서 이게 더 좋다. 약간의 동치미 국물이 상큼하게 해주는 게 있다"라고 했다.
"평양냉면은 비냉은 처음 먹어봐요. 여러분들을 위해서. 저는 무조건 물냉이에요"라고 비냉을 먹은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그리구라를 해도 포기 못하는 신념은 뜨거운 라떼는 안 먹습니다. 근데 제가 평양냉면 비냉은 처음 먹어봤어요"라고 특별한 경험을 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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