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연지' 유튜브 캡쳐
'햄연지' 유튜브 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남편에게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31일 함연지는 유튜브 채널 '햄연지'에 '함연지가 남편을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 공개. 공포의 생선 손질 도전+시청자 연애 고민 상담까지! 캠핑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함연지는 영상과 함께 "어느덧 쌀쌀했던 가을을 지나 햇볕이 쨍한 날 햄편과 또다시 캠핑을 하러 갔어요! 엄청난 생선도 직접 손질해보고 여러분의 연애 고민도 함께 들으니까 함께 여행 온 것 같아서 너무 즐거웠답니다 다음 캠핑은 여러분과 꼭 함께 와서 직접 소통하고 싶어요"라고 글을 남겼다.

영상에서 함연지는 자동차 매장을 방문해 캠핑 용품을 지원 받았다. 함연지는 차량을 대여하며 "차를 타고 캠핑 갈 생각에 너무 떨린다. 햄편이 너무 좋아할 것 같다"고 했다. 함연지는 차에 캠핑 용품을 싣고 친구 집 뒤뜰로 캠핑을 떠났다.

함연지는 수산시장에서 사온 참돔을 손질하자고 했다. 함연지는 "처음으로 참돔 손질을 해본다. 공포의 참돔이다"라고 했다. 함연지의 남편은 대신해서 참돔을 손질했다.

장작을 구워와 참돔을 굽기 시작한 부부는 자장라면과 함께 구이를 먹었다. 따뜻해진 와인을 먹으며 "맛있다. 뱅쇼 같다"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함연지는 불멍을 하며 댓글을 통해 연애 상담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결혼 후 서로 지켜야 할 기본 매너에 대해 "저희는 이렇게 합의를 봤다. 상대방의 행동이 기분 나쁘면 바람이다. 어떤 이성과 제가 대화를 했는데, 햄편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쁠 수도 있지 않나. 이유가 있을 거니까 서로 존중해주자는 거다"고 했다.

키스신, 베드신에 대해 함연지의 남편은 "키스신까지는 괜찮은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함연지는 "난 철저하게 물어보고 하겠다"고 했다.

썸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결정적인 찬스에 대해 "우리 무슨 사이인지 물어봐야 한다. 찬스는 키스다"라고 과감하게 말했다. 함연지의 남편은 "손잡기?"라고 말했다.

이어 함연지는 "참고로 햄편은 처음에 밀당을 겁나 했다. 전 처음에 진짜 선수인 줄 알았다. 솔직히 누구 꼬시려면 꼬실 수 있는 것 같다. 제가 당한 것 같다. 사람을 설레게 하는 모습들이 있더라. 어른스러워 보이는 게 결과적으로 섹시하고 멋있게 느껴졌다"고 했다.

상담을 마친 후, 부부는 잠잘 준비를 마쳤다. 함연지는 "다음 캠핑 때는 색다른 걸 해보자. 무인도 가서 애벌레 먹기 어떠냐"라며 알콩달콩한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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