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유재하, 김현식/사진=유재하 장학재단, 김현식 앨범 재킷
故 유재하, 김현식/사진=유재하 장학재단, 김현식 앨범 재킷

[헤럴드POP=정혜연 기자]故 유재하와 김현식이 우리의 곁을 떠난 지 각각 34년, 31년이 흘렀다.

오늘(1일)은 故 유재하의 34주기, 김현식의 31주기다. 故 유재하는 지난 1987년 11월 1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고, 故 김현식은 지난 1990년 11월 1일 간경화로 세상을 떠났다.

앞서 지난 1984년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에서 키보드 연주자로 활동한 故 유재하는 이후1986년 ‘김현식과 봄여름가을울겨울'로 활동했다. 당시 유재하는 '사랑하기 때문에'로 큰 사랑을 받았으나 앨범 발매한지 세 달 만에 서울 용산구 강변북로에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천재 뮤지션의 안타까운 비보는 대중들을 슬픔에 빠지게 했다.

故 김현식은 지난 1980년에 데뷔한 뒤 '내 사랑 내 곁에', '추억 만들기', '비처럼 음악처럼', '사랑했어요', '골목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故 김현식 역시 故 유재하와 3년 터울로 같은 날 사망했다.

같은 날 하늘로 떠난 두 사람을 향한 그리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특히 날이 추워지는 이맘쯤이면 그들의 목소리가 더욱 쓸쓸하게 들려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매년 11월 1일에는 故 유재하와 김현식의 추모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은 더 이상 우리의 곁에 없지만 생전 그들이 남긴 음악은 후배 가수들을 통해 계속해서 회자되고 있다.

한편 故 유재하의 유해는 경기도 용인 천주교 용인 공원묘지에, 故 김현식의 유해는 경기도 분당 메모리얼파크에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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