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율희가 육아 팁을 공유했다.
29일 그룹 라붐 출신 율희의 유튜브 채널에는 '육아 동지 없던 초보맘 시절 내가 했던 육아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율희는 케메라를 향해 인사하며 "이제 삼남매도 크고 이래서 궁금해하시는 분이 많더라. 쌍둥이 육아법 알려달라는 분들도 있고 해서 제가 오랜만에 장난감을 활용한 육아법을 소개하려고 한다"라고 영상 주제를 소개했다.
첫째 재율이는 궁금한 박스를 아빠 최민환에게 가져가 "아빠 이것 좀 뜯어 봐요"라고 귀엽게 부탁했다. 장난감 앞에서 신이 난 아이들은 장난감을 구경하는데 정신이 팔렸다.
율희가 쌍둥이 딸들을 돌보는 동안 최민환이 아들 재율이와 주방에서 대화를 나눴다. 요구르트를 마시고 싶다는 재율이에게 최민환은 "목 마르기 전에 물 먹고 먹어야지"라고 말했고 재율이는 이를 '엄마 몰래 먹으라고?'로 들었다. 이에 최민환은 "엄마?"라고 되물으며 "엄마 몰래 먹고 싶어?"라고 재율이의 말을 이해하려고 했고 결국 두 부자의 대화는 산으로 갔다.
재율이가 한달에 한번씩 새로 받는 교재를 능숙하게 해나가는 모습에 율희는 "확실히 재율이는 교재를 해봤다고 능숙하게 하는 편이다"라고 기특해했다.
다음은 쌍둥이 딸 차례였다. 스티커북을 쌍둥이 딸의 얼굴에 가까이 갖다 대며 관심을 유도했다. 하지만 두 딸은 초코 과자에 더 관심을 보였다. 쌍둥이 딸은 과자를 엄마 아빠에게 양보하는 배려심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최민환은 "아빠 다이어트 중이다"라면서 거절했고 이 말을 들은 쌍둥이 딸은 기다렸다는 듯 자신의 입으로 과자를 가져가 웃음을 안겼다.
율희는 "제가 삼남매 엄마이기도 하고 해서 육아법에 대해 궁금해 하는 분들도 있고 교육 철학을 궁금해 해주시는 분이 많았다. 그런데 저는 육아가 재율이가 처음이었고 제 주변에 결혼한 친구도 없었고 알려주는 친구들도 없었다. 그리고 진짜 오빠와 부딪혀 가면서 육아를 했다"라면서 자신이 육아를 수월하게 할 수 있었던 팁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그는 육아와 관련한 칙을 읽었다고 덧붙였다. 율희는 "제 육아 친구 같은 느낌을 받았다. 저도 외롭게 육아를 했고 아무래도 재율이도 친구 없이 지냈다보니까 제가 육아 동지들이 없기 때문에 재율이 친구도 못 만들어줬었다"라고 책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또 최근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에 재합류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