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저가담배검토

정부가 서민을 위한 저가담배를 만들겠다는 정책을 검토중인 가운데 이에 대해 KT&G가 입장을 밝혔다.

19일 KT&G 관계자는 '여야의 저가담배 검토 발언'에 대해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제의를 받은 적도 없고 검토한 바도 없다"면서 "아직 저가 담배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것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외산 담배제조사인 한국필립모리스와 BAT코리아, JTI코리아 등도 "특별한 입장은 아직 없다"며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설을 앞두고 여야가 봉추담배 등 저가담배 이야기를 꺼낸 것은 담뱃세 인상으로 악화된 설 민심을 달래고 향후 정국 주도권을 잡으려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봉초 담배 가격은 100개비를 기준으로 1만 원 정도로 일반 담배의 절반에 불과하다. 여기다 1g에 21원씩 붙는 개별소비세를 낮추면 지금보다 훨씬 싸게 팔 수 있다는 것이다.

▲(사진=뉴스캡처)
▲(사진=뉴스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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