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
배우 장나라가 '굿파트너' 비하인드를 전했다.
사실 장나라는 '굿파트너'에 합류하기 전 고민이 많았다. “촬영에 들어가기 전까지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였어요. 전에도 늘 저의 부족한 점을 인지하고 있긴 했지만 제가 가진 장점을 고루 써가며 극복하거나 발전시킬 때가 있는 반면, 고칠 수 없는 부분만 너무 크게 보여서 괴로운 때도 있잖아요. 한계에 도달한 것만 같았죠. 그런데 남지현 배우를 만나고 상황이 달라졌어요. 대본 리딩 때 한유리를 연기하는 지현 씨를 봤는데 그제야 차은경 캐릭터를 어떻게 연기하면 좋을지 답이 보이더라고요”라고 전했다.
“한동안은 숨을 돌리면서 다음 작품을 준비하려고요. 새로운 ‘도전’을 해볼 수 있다면 스릴러나, 오컬트, 기회가 된다면 사극도 해보고 싶네요. 여전히 한 것보다 안 해본 게 훨씬 많아서 사는 동안 많이 해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배우로서 바라는 궁극적인 목표는 ‘행복해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데뷔 초와 비교했을 때 지금은) 삶이 조금 여유로워졌고, 일을 하며 느끼는 행복을 일상에서도 찾게 됐죠. 과거에는 연기가 제 가치를 표현하는 유일한 수단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작품이 끝나고 진짜 제 삶으로 돌아오면 그렇게 허무한 거예요. 연기를 하지 않는 장나라가 하찮게 느껴지고요. 행복하기 위해 이 일을 하는 건데 주객이 완전히 전도된 느낌이었죠. 그걸 느끼고 나니 일상을 좀 더 잘 돌보게 됐어요. 운동도 필사적으로 하고요”라며 웃었다.
한편 장나라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제공 = 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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