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 베이스캠프' 유튜브 캡처
'태계일주 베이스캠프'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기안84가 '음악일주'를 떠날 준비를 마쳤다.

3일 유튜브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캠프'에는 "페이크다큐 아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기안84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스핀 오프인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준비를 위해 음악 회사를 방문했다. 기안84는 "음악을 만들어 줄 분을 만나러 왔다"며 '프리즘필터'라는 회사를 소개, "올해 저작권료 1등 회사라고 하더라. 어떻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얘기를 해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사무실이 위치한 곳으로 향한 기안84는 "저작권료 1등 회사 답지 않게 사무실이 지하에 있다"며 의아해했다. 프로듀서 박기태를 만난 기안84는 곧바로 "한 달 수입이 얼마냐. 시계도 비싼 거 찼네"라고 질투해 웃음을 안겼다.

세븐틴의 히트곡을 다수 배출한 박기태에게 곡을 의뢰한 기안84. 그는 "친 대중적인 노래. 히트곡을 좋아한다"며 "7곡 정도 써달라. 어떤 노래가 잘 될지 모르니까"라고 부탁했다.

'태계일주 베이스캠프' 유튜브 캡처
'태계일주 베이스캠프' 유튜브 캡처

좋아하는 음악 장르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트로이 시반의 노래, 루이 암스트롱 등의 미국 재즈 장르, 또한 "제가 AOMG라서 힙합도 좋아한다"라고 말한 기안84는 "사람들이 화가 많다는 느낌을 받는다. 어느 정도 위로가 될 수 있는 (힙합) 노래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박기태 작곡가는 기안84가 여행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음악 작업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같은 걸 보고 다른 걸 생각할 수도 있다. 그 부분이 저는 궁금하다. 어떤 식으로 자연과 사물을 만나는지"라고 설명했다.

'음악일주'를 위해 미국으로 향하게 된 기안84는 여행지 추천도 받았다. 이에 박기태 작곡가는 텍사스의 컨트리음악을 언급했고, 이어 브루클린의 힙합도 추천했다.

그런가 하면 기안84의 노래 실력도 확인할 수 있었다. 박기태 작곡가 앞 버스커 버스커의 '향수'를 열창하던 기안84는 "쑥스러워서 못 부르겠다"며 노래를 멈춰 웃음을 안겼다.

기안84는 '음악일주'에 앞서 "좀 부담도 된다. 노래를 좋아하는 마음밖에 없는데 만든다는 게. 설레기도 하는데 걱정도 된다"라는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한 번 휩쓸어봅시다"라는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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