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3일 유튜브 채널 '제2혜원'에는 "오사카 이자카야에서 한 잔 어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안정환, 이혜원 부부는 일본 여행 중 한 선술집에 방문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혜원은 안정환에게 "오빠 되게 똑똑한 것 같다. 여러 나라 언어를 다 안 까먹더라?"라고 물었고, 이에 안정환은 "다 까먹었다. 갑자기 영상 찍으니까 질문하는 거냐"며 웃어 보였다.
안정환은 "혜원이와 오랜만에 둘이서 진짜 바쁜 와중에 3일 휴가를 받았다. 너무 멀리 갈 수는 없어 가까운 곳으로 왔다"고 말했다. 이혜원은 "여행 예약하고 그런 거 안 하고 그냥 길거리 지나가다 먹어보고 싶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안정환이 카메라를 보며 "촬영 끝나고 바로 일본 와서 2시간 잤다"고 하자 이혜원 역시 "이번 달에 하루도 안 쉬고 너무너무 열심히 일하고 놀고 밥하고 청소하고 그랬다"며 바쁜 일상을 보냈음을 언급했다. 이에 안정환은 어이없는 웃음을 지으며 자신이 주부습진에 걸렸다고 강조하기도.
숙주나물 맛에 반한 이혜원은 "제가 사실 나물을 별로 안 좋아한다"는 평을 남겼다. 와규를 먹지 못해 아쉬워 한 안정환은 "2차 갈 거야? 갈 거면 가고 아니면 여기서 그냥 '파'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안정환은 이혜원에게 "여기는 담배가 허용이 된다. 주변에서 다들 피우고 있다. 우리는 모르고 들어왔다. 눈 맵지?"라고 물었고, 흡연 가능 술집임을 안정환이 미리 알고 있었다고 의심하는 이혜원의 반응에 "안 좋은 건 다 압니다"라며 웃어 보였다.
안정환은 "오사카 여행 2탄 3탄은 기대하지 마시라. 일주일 내내 카메라 앞에 있다가 왔는데 혜원이가 또 카메라를 들이댄다"라고 말했다. 이혜원은 방송용이라며 안정환에게 계속해서 음식을 먹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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