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순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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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유명 스포츠트레이너 황철순이 연인을 폭행한 혐의로 징역 1년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박소정 판사 심리로 폭행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황철순의 1심 선고기일이 열렸다.

이날 재판부는 황철순에 징역 1년 실형을 선고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수사 기관에서부터 법정에 이르기까지 폭행 경위, 방법, 부위 등 주요 부분에 대해 구체적이고 일관되게 진술했다"며 모든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상해 정도가 심하고 공포심이 상당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황씨는 범행을 부인하며 '제기차기' 하듯 들어 올렸을 뿐이라는 납득이 어려운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앞서 황철순은 지난해인 2023년 10월 전남 여수시의 한 건물 야외 주차장에서 여성 A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A씨의 얼굴과 머리를 20회 이상 때리고 발로 얼굴을 걷어찼다. 또한 황철순은 A씨의 휴대전화를 던져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차량으로 끌고 가 손으로 폭행하고 운전석 문을 내리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씨는 얼굴, 발 등 여러 부위에 골절 등 상해 피해를 입었다.

한편 황철순은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징맨'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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