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조현아가 '줄게' 무대 혹평 논란에 응답했다. 지적을 넘어선 '조롱'은 멈춰야 한다.
지난 5일 조현아는 새 싱글 음원 '줄게'를 발표했다. 6년만 솔로 앨범을 발표한 조현아는 음악방송, 예능 등에 출연하며 신곡 홍보 활동에 열을 올렸다.
그러나 지난 5일 '줄게'를 첫 공개했던 KBS2 '뮤직뱅크' 무대가 논란이 됐다. 몸만한 리본이 달린 꽃무늬 오프숄더 드레스에 하이힐, 머리에 꽃을 단 채 무대에 오른 조현아가 박자, 음정을 놓치며 라이브 실수를 하고 어색함이 풍기는 표정으로 엔딩 포즈를 취해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었다'며 비판을 받게 된 것.
해당 영상 화제 이후 수많은 조롱과 비판이 쏟아졌지만,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던 조현아는 지난 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어반자카파'에서 "최근에 내가 '줄게' 라이브로 연락을 많이 받았다. 휴대폰에 불이 나있더라. 노래가 잘 돼서 그런가 했다. 그런데 다음날 네이버 메인에 '라이브 대참사’로 기사가 엄청 났더라"라면서 "사실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권순일은 "현아가 몸이 아팠다"며 속상해했고, 조현아는 "솔직히 '이럴 일인가' 싶었다. 난 17년 간 가수 생활을 하면서 이런 거에 대해서 과민하게 반응한 적이 없다. 댓글을 한 번도 읽어본 적이 없다"고 쿨하게 반응하기도 했다.
쏟아지는 조롱에도 의연하게 대처한 조현아에, 네티즌들은 비판을 넘어선 조롱 악플은 경계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특히 조현아와 절친으로 잘 알려진 수지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어반자카파' 콘서트 관람 후 인증샷을 남기며 "첫 곡부터 눈물이.. 어반자카파 최고 조현아 최고"라는 글로 지지를 드러냈다.
이처럼 '줄게' 혹평도 잘 이겨내고 어반자카파 콘서트를 멋지게 해낸 조현아에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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