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사진=헤럴드POP DB
황정음/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배우 황정음이 이혼 후 새 사랑을 찾았다.

22일 황정음이 농구 스타 A씨와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과 함께 그가 이혼 후 새 사랑을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후 상대는 7살 연하의 원주 DB 프로미 소속 김종규라고 알려졌다.

이와 관련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호감을 가지게 된 사이다. 그러나 아직 조심스럽다”라고 황정음의 열애를 인정했다. 다만 상대가 김종규가 맞는지와 관련해서는 “확인이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표했다.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황정음이 힘든 시간을 보낼 때 알게 돼 위로하면서 가까워졌다. 최근 서로를 알아가고 있으며 황정음이 현재 이혼 소송 중인 만큼 조심스러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황정음은 최근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20년 한 차례 이혼 위기를 겪다가 이혼 조정 기간 동안 극적 재결합에 성공했던 두 사람이었지만 결국 결혼 8년 만에 이혼에 도달했다. 지난 2월 황정음이 SNS에 남편 이영돈의 사진과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당초 해킹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결국 그 배경에는 이혼 소송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그치지 않고 황정음은 이영돈을 두둔하는 누리꾼들과 설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이영돈의 귀책사유를 암시하는 폭로전에 나섰다. 이후 황정음은 사생활을 뒤로 하고 SBS ‘7인의 부활’을 통해 본업에 복귀했으며 ‘짠한형’과 ‘SNL코리아’ 등 콘텐츠에서 이혼 이슈를 웃음으로 승화시키고 정면돌파 하는 모습을 보여줘 많은 응원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황정음은 비연예인 A씨를 이영돈의 상간녀로 오해하고 저격하는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A씨 측은 황정음의 오해를 산 SNS 속 ‘영돈’이 친구 별명일 뿐 이영돈과 일면식도 없다고 해명했고 황정음 측은 피해에 대해 사과했다. 양측은 합의를 진행했으나 불발, A씨는 황정음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해 2004년 팀에서 탈퇴 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지붕 뚫고 하이킥’, ‘내 마음이 들리니’, ‘비밀’, ‘그녀는 예뻤다’, ‘쌍갑포차’, ‘그놈이 그놈이다’, ‘훈남정음’, ‘7인의 탈출’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