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설 연휴 첫날인 18일 새벽부터 이어진 고속도로 차량 정체가 이날 오후 7시부터 대체적으로 풀리기 시작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현재 서울에서 출발하는 귀성 차량의 부산 도착 예상 소요시간(요금소·승용차 기준)은 4시간 22분이다.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1시간 40분, 대구 3시간 32분, 울산 4시간 32분, 강릉 2시간 20분, 광주 3시간 02분, 목포는 3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고속도로 차량 소통도 차츰 원활해지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에서 시속 40㎞ 미만으로 서행하는 곳은 목천나들목→천안휴게소, 남청주나들목→죽암휴게소 등 총 12.59㎞ 구간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 마산 방향은 상주나들목→상주터널북단 12.97㎞ 구간, 영동고속도로는 횡계나들목→대관령5터널북단 10.46㎞ 구간 등에서 차량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이외에는 차량이 대부분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7시까지 39만대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갔다. 이날 추가로 4만대가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저녁이 되면서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정체가 풀렸다"며 "남은 구간의 정체도 이른 시간 내에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헤럴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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