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홍동희 기자]식목일 맞아 수강료 일부 환경단체에 기부

2015년의 달력도 벌써 세 장이 넘어갔다. 금연, 외국어 공부, 운동 등 연초에 세웠던 계획들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중간 점검이 필요한 때다. 만약 잘 지키고 있지 않다면 새 봄을 맞아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아보는 건 어떨까.

중국어나 일본어 공부를 목표로 하는 사람이라면 최근 외국어 전문 어학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벤트를 눈여겨보자. 봄을 맞아 각 어학원에서 예비 수강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 시사일본어학원(대표 엄호열)과 시사중국어학원(www.chinasisa.com)에서는 식목일 및 청명을 맞아 환경사랑 기부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4월에 등록하는 수강생들은 수강료 일부가 환경단체 생명의 숲에 기부돼 환경보호 활동에 자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시사중국어학원의 한 관계자는 "생명의 숲은 15년간 시민, 정부, 기업들이 참여해 숲 가꾸기를 비롯한 다양한 환경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단체"라며, "외국어 공부를 하면서 자연스레 환경사업에도 동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3월부터 본격적인 취업 시즌이 시작되자 시사중국어학원은 중국어 회화 및 HSK 자격증을 준비하려는 학생들로 붐비고 있다. 이는 시사중국어학원이 몇 년전 개설해 성황리에 진행 중인 ‘5개월에 HSK 5급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에 대한 인기 덕분인 것으로 보인다.

커리큘럼은 입문부터 배울 수 있는 단기대학과정, 원어민 회화과정, 그리고 필수어법에서 HSK6급 만점반으로 이어지는 시험반 과정 등 다양한데, 철저한 책임관리를 특징으로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덕분에 시사중국어 학원의 HSK 합격률은 90%가 넘는다고.

중국어에 밀려 잠시 주춤하는 듯 하던 일본어도 한류 열풍에 힘입어 다시 인기를 끄는 모양새다. 특히 시사일본어 학원에서는 한국 직장에 다니면서 일본대학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시사일본어학원에는 이 외에도 프리토킹, 전문 비즈니스, JLPT 자격증, 청취·독해를 중점적으로 교육하는 강좌가 개설돼 있다.

시사일본어학원 측은 "중국어나 일본어는 단지 취업과 승진을 위해 필요한 것을 넘어, 장기적으로 본인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직장인들의 경우 학원 내 수강료 지원 제도를 이용하면 수강료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시사중국어학원 및 시사일본어학원은 현재 온라인으로 4월 수강신청을 받고 있으며, 개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nt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