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많이 치는 지역
번개 많이 치는 지역

[헤럴드POP = 김주현 기자]번개 많이 치는 지역 번개 많이 치는 지역

번개 많이 치는 지역, '빨간 요정 번개' 포착 사진보니... "신기하네"

번개 많이 치는 지역을 알 수 있는 지도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빨간 요정 번개'가 포착된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인터넷 게시판에는 '빨간 요정 번개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미국의 사진 작가 제이슨 이른스가 촬영한 것으로, 2013년 8월 12일 네브라스카 레드윌로우 카운티 상공을 날던 중 '스프라이트 번개'를 카메라에 담았다. 우리말로는 '요정 번개'로 번역할 수 있는 이 기상 현상은 뇌우에서 번개가 치는 순간 구름 상층에서 우주쪽으로 붉은 번개가 치는 현상을 일컫는다. 이 색깔은 파란색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긴 기둥 모양으로 보일 때도 있다고 알려졌다. 1/1000초 정도만 발생하기 때문에 눈으로 보거나 카메라에 담는 것은 매우 힘들다고 한다.

한편, 최근 미 항공우주국(NASA)이 번개가 많이 치는 지역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지도를 공개했다.

NASA의 열대강우관측위성인 ‘TRMM’ 등이 동원돼 작성된 이 지도는 지난 1995년 부터 2013년 사이 ㎢ 당 번개 친 횟수를 집계해 만들어졌다. NASA에 따르면 가장 번개가 많이 치는 지역은 베네수엘라의 마라카이보 호수다 연간 300번의 번개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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