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김주현 기자]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일베는 지금...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각계의 인사들이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극우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이하 일베)가 또다시 고인들을 모욕하는 게시글을 올렸다.
지난 15일 일베에는 '아빠~나1년동안 힘 많이 쎄졌지??' 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등장했다. 게시글 속에는 낚시를 하고 있는 사람의 모습과 함께 "어림없다 이녀석아" 라는 내용의 글이 함께 담겨있다.
이는 침몰한 세월호의 희생자들에 대한 상식 밖의 모욕으로 풀이된다. 사진 속 낚시하는 남성은 시신을 수습하지 못한 희생자들을 낚시로 낚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며 "힘이 세졌지?" 라고 묻는 말의 의미 또한 고인과 유가족에 대한 조롱이다.
한편, 지난 1월 희생자들을 어묵에 빗대며 조롱하다 구속당했던 일베 회원의 행보 또한 새삼 눈길을 끈다.
앞서 해당 일베 회원은 일베 게시판에 '친구 먹었다'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게시물에 게재된 사진에는 단원고 교복을 입은 채로 한 손에는 일베를 상징하는 손 모양을 하고 다른 한 손에는 어묵 꼬치를 쥔 모습으로 많은 비난에 휩싸였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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