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온라인]모공축소, 여드름자국, 여드름흉터를 줄이고 없애는 법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기울이는 분야이다. 그런데도 사람들마다 가치관이 달라서 어떤 사람들은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법만 찾아서 다니고, 어떤 사람들은 강하게 한번에 좋아지는 방식만을 띄엄띄엄 하는 식으로 한다. 물론 이렇게 해서 자신이 원하는 성과를 거두는 사람도 있지만 완성도 측면에서 좀더 전진을 하고 싶다면 보다 더 확실한 치료흐름을 강구할 필요가 있는 분야이다.

우선 이 세가지 증상의 피부구조의 특성을 알 필요가 있는데, 여드름흉터는 조금이라도 파인 증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분화구흉터에서 얕은 흉터까지 다양하며, 형태적으로는 아이스픽스카, 롤링스카, 박스스카로 구분한다. 여드름자국은 거의 평면에 가까운 미세한 흉터, 색소침착, 혈관의 3중구조로 되어 있어서 검붉어 보이는 증상이다.

모공은 흉터처럼 넓지는 않지만 섬세한 사람들은 가장 관심을 기울이는 증상으로, 모공은 피부 안으로 들어갈수록 좁아지는 식의 구조를 보인다. 그러므로 피부층을 깍아주게 되면 레벨이 낮아지면서 가시효과가 좋다. 그렇지만 피부를 계속 깍을 수만도 없기 때문에 니들고주파라는 원리의 스칼렛, 디아지, 인트라셀, 인피니가 개발되었고, 많은 시술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간혹 이러한 계열의 시술후 인터넷상의 후기를 보면, “시술받은 후 일주일이 지났는데 구멍 사이에서 진물이 줄줄 나요 우우” 하고 올려놓은 것을 보는데, 이는 이러한 계열의 시술로 깊은 여드름흉터나 모공축소를 많이 하려고 강한 시술을 했기 때문이다. 물론 나중에는 효과가 좋을 수도 있는 장점이 있으나, 레이저는 주특기라는 게 있는데 인피니 계열의 장점은 그 다음날 화장, 세안이 가능할 정도로 일상생활 회복이 빠르면서도 반복할수록 피부가 건강해지는 흐름이 주특기이다. 주특기를 살려서 시술하면 좋다.

여드름흉터 깊은 것은 프락셀로 많이 시술하게 되는데, 프락셀도 크게 딱지가 지는 계열과 지지 않는 계열로 나뉜다. 흔히 딱지가 지지 않는 프락셀이나 가볍게 딱지지는 계열의 프락셀로 반복을 하면 일상생활 크게 지장 없이 깊은 여드름흉터가 좋아지는 것으로 기술해 놓은 것을 보는데 이는 현실적인 결과 차원에서는 좀 생각해 볼 문제이다. 결국 여드름흉터 깊은 증상은 딱지가 지는 프락셀이 필요할 때가 많으며, 이러한 계열로 시술해도 너무 얕게 시술하는 패턴으로는 쉽사리 효과를 거두기 힘든 분야이다. 딱지가 지는 프락셀 계열로 대표적인 것이 씨오투프락셀과 어븀야그레이저이다. 이러한 계열을 선택했을지라도 시술의 깊이나 노하우가 상당히 중요한 분야라서 선택에 주의가 필요하다.

어븀야그레이저로 뚫어주는 기법으로 시술도 하지만 어븀야그레이저는 균일하게 깍아주는 기능이 뛰어나다. 씨오투프락셀은 뚫어줘서 장기적인 살이 차오르는 재생효과가 뛰어난 레이저 계통이다. 이같이 주특기를 잘 살려서 시술하는 것이 좋다. 부수특기를 너무 강조한 시술흐름은 확률적으로 치료효과가 떨어진 흐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지금 시대는 그냥 한가지 레이저만 있는 초창기 레이저 시절이 아니다. 반드시 병행치료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단지 일반인들은 여러 가지 레이저를 그렇게 많이 해도 피부에 무리가 가지 않는지 불안해 한다. 시술노하우를 가지고 잘 해야만 한다. 물론 여드름흉터 치료에 있어서는 다소 침습적인 시술과 회복기간도 필요하나,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치료 전진할 수 있는 중도적인 현대적 강남 스타일 치료패턴이 필요할 때이다.

여드름자국 역시 딱지가 지는 프락셀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그렇게 깊은 흉터의 상태는 아니므로, 위에서 기술한 것처럼 일주일 후에도 회복이 안 되는, 무리한 시술 패턴이 아닌 피부가 건강해지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이 없고 다음날 화장세안이 가능한 인피니 계열의 주특기를 잘 활용한 시술흐름이 여드름자국 정도에는 많이 도움이 되고 오히려 더 적절하다. 여드름자국 역시 흉터요소뿐만 아니라 색소침착과 혈관요소가 같이 동반되므로 복합시술은 필수적인데, 색소침착과 기미를 딱지없이 좋아지게 하는 레이저토닝과 피부결과 여드름을 컨트롤해 주면서 건강해지는 흐름인 제네시스토닝의 병행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모공은 피지가 분비되어도, 건조해져서 얼굴탄력이 떨어져도 넓어지고, 계속 숨을 쉬면서 끊임없이 넓어지는 것을 반복하므로 집중적이고 꾸준한 치료관리가 필수적이다. 피부균형에 맞는 피부관리와 함께, 피부결과 피지균형을 맞춰주면서 피부를 건강하게 하고 모공수축을 해주는 제네시스토닝과 인피니를 평소에 하면서, 아주 깊은 모공부위만 딱지지는 프락셀을 이용한 포인트렛슨식 시술을 하고, 잔털제모도 병행하는 것이 모공축소시술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방향이 된다.

양재역피부과 이너뷰피부클리닉 김현 원장은 “모공축소, 여드름자국, 여드름흉터에 대해서 상담치료를 하다 보면 쉽게만 생각하고 단회성 시술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물론 그 만큼이 좋아지긴 하나 생각보다도 이 분야는 다른 피부증상과 마찬가지로 종합적이고도 체계적인 치료코스를 요한다. 근본재생이라는 같은 치료원리를 공유하지만 세가지 증상은 그 특성에 맞게, 그리고 피부타입까지 고려해서 치료방향을 잘 설정하는 것이 키 포인트다”라고 조언한다.

김현 원장.
김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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