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희 인턴기자]조선 왕실 마지막 회화 공개
'조선 왕실 마지막 회화 공개' 소식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문화재청은 "국립고궁박물관이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조선 왕실의 마지막 회화인 창덕궁 대조전 벽화 2점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벽화는 1920년 왕비의 생활 공간이던 창덕궁 대조전에 그려진 봉황도와 백학도로, 제1회 궁중문화축전을 맞아 개최되는 특별전을 통해 28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공개된다.
봉황도와 백학도는 1917년 화재로 소실된 대조전을 다시 지으면서 내부 장식용으로 제작됐다.
2006년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두 작품은 가로 5m, 세로 2m를 넘는 큰 그림으로 비단에 그려 벽에 붙인 부벽화 형식으로 구성됐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벽화 보전처리와 모사본 제작 관련 영상과 벽화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대형 애니메이션을 상영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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