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구순구개열은 태아의 얼굴이 만들어지는 시기에 입술(구순), 입천장(구개)이 제대로 붙지 못하고 떨어져서 생기는 얼굴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얼굴기형 중 하나이다. 1차 구순열성형 후 기능적인 것은 대부분은 개선 되지만 수술 후 꽤 맨 자국은 입술, 인중에 흉터로 남게 되어 콤플렉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인중흉터는 화장으로 잘 가려지지 않고, 변형된 입술 모양은 가릴 방법이 없어 대화를 할 때 입술을 가리는 습관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 흉터가 심한 경우는 대인기피증까지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콤플렉스를 구순열 입술성형, 인중흉터성형으로 충분히 개선이 가능하다.

구순열 1차 성형 후 입술은 흉터로 인해 붉은 입술점막이 중간에 함몰되었거나 입술라인이 비대칭이 심한 경우가 많다. 입술 비대칭은 홍순전진술로 입술라인의 비대칭을 맞추고, 입술산을 만들어 주어 자연스럽게 윗입술을 완성한다

그리고 인중흉터는 보통 코밑부터 입술까지 ‘Z’자 또는 번개모양의 반흔이 남아있고, 인중이 함몰되거나 인중모양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인중흉터는 미세봉합술과 융기봉합술로 흉터를 제거한다. 인중골성형과 함께 하면 또렷한 인중을 가질 수 있다.

구순열 이미지.
구순열 이미지.

그림성형외과 구상환 원장 “ 구순열 흉터는 얼굴에 있는 흉터이기 때문에 이전에 수술경험이 많고 경험이 다양한 전문의의 손길이 필요하다”라고 하며 이어 “흉터성형 후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수술 후 관리가 중요하다. 수술 후 5~7일 후면 실밥을 뽑지만 약 6개월 동안은 수술 부위에 지속적인 테이핑과 흉터연고 등 사용하면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후 관리 처방에 따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ent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