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네네치킨 사과

[네네치킨 사과. 사진=네네치킨 페이스북]
[네네치킨 사과. 사진=네네치킨 페이스북]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화한 것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이준석과 웹툰 작가 윤서인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네네치킨 직원은 1일 오후 7시쯤 네네치킨 경기서부지사 페이스북 계정에 노 전 대통령이 커다란 닭다리를 안고 있는 사진과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네네치킨 측은 사과문과 함께 현철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3명이 오전 서울 마포구 신수동 노무현 재단 사무실에 찾아가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히고 지금까지 파악한 경위 및 조치사항을 설명했다.

네네치킨 측은 이번 일과 관련해 본사 마케팅본부장과 본사 영업본부장, 경기서부지사 지사장, 경기서부지사 마케팅담당자등 4명을 오는 3일자로 직위 해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해당사진을 본 누리꾼은 ‘일베에서 쓰이는 사진’이라는 반응과 함께 불매 운동 움직임을 벌였다. 이에 이준석 전 새누리당 혁신위원회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불매 운동은 하지 말자”라며 “네네치킨이 비난받을 소지가 있는 사고를 냈다. 네네치킨 본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사과를 받되 엄한 동네 사장들 잡지는 말길”이라고 의견을 표명했다.

윤서인 작가도 SNS 통해 “감히 신성불가침한 성역(고 노무현 대통령)을 건드린 죄값으로 이제는 한 치킨 프렌차이즈(네네치킨)를 다 문닫게 해야된다고 나섰구나. 아무 영문도 모르는 가맹점 사장님들 연좌제로 줄줄이 밥줄 다 끊길 판이다”라고 글을 올렸다.

네네치킨 사과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네네치킨 사과, 맞는 말인데” “네네치킨 사과, 한 사람의 잘못이 모든 사람의 밥줄을 끊네” “네네치킨 사과, 글 올린 사람 누구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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