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삼성서울병원 간호사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됐다.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2일 “메르스로 판명된 삼성서울병원 20대 간호사가 지난 6월 25일, 격리병동에서 확진자 4명을 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이 간호사가 N-95마스크를 착용한 채 일반 환자 7명을 진료했는데, 당시 발열 증상이 있기 전”이라고 설명했다.
이 간호사는 삼성서울병원 전직원을 대상으로 하루 2차례 이뤄지는 발열·호흡기 증상 검사에서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 지난 6월 30일 오후 5시쯤 처음으로 발열을 호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책본부는 “접촉이 있던 일반 환자 7명에 대해 1인 격리하고 모니터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감염경로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나흘 연속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진정세를 보여 보건당국의 메르스 종식 선언이 이달 말쯤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으나 이번 신규 확진자 발생으로 종식 선언은 또 다시 연기됐다.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의료진이 제일 고생하지”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빨리 완쾌되기를 바랍니다”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종식은 무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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