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은희 인턴기자]'그것이 알고 싶다' 세 모자
세 모자 성폭행 사건의 진실규명을 위해 개설된 온라인 카페 '상처 많지만 아름다운 여자'가 폐쇄된다.
'세모자 사건'은 어머니 이 씨가 지난해 10월 29일 가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알려진 사건이다.
이 씨는 자신과 두 아들(허모 형제)이 남편 허 씨(목사)등 가족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두 아들과 함께 혼음, 성매매 등을 강요당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지난달 25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는 주장의 신빙성이 극히 낮은 것으로 드러나자 그동안 세 모자를 응원해왔던 누리꾼들은 경악했다.
이후 카페 운영진은 카페 폐쇄를 예고했다. 페 운영진은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보고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 모자 사건의 당사자인 A 씨의 주장과 상반된 부분이 너무 많았다. 8명의 운영진은 A 씨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사람이 아니며 세 모자의 안타까운 사정을 그대로 믿고 도와주려 애써왔을 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과연 세상의 어떤 엄마가 자신의 아이들을 무기 삼아 이득을 취하겠냐'고 생각했다. 한순간에 거짓말쟁이, 양치기 소년으로 전락한 이 기막힌 사태를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지난 한 달 동안 혼란을 겪은 수많은 누리꾼께 죄송하다. 경찰과 병원 관계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등에게 본의 아니게 업무를 방해한 점에 대해서도 사과한다. 그 동안 진행해온 모든 모금 활동을 중단하고 31일자로 카페를 전면 폐쇄한다"고 알렸다.
'그것이 알고 싶다' 세 모자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그것이 알고 싶다' 세 모자, 나도 충격이었어" "'그것이 알고 싶다' 세 모자, 진짜 아닌 건가" "'그것이 알고 싶다' 세 모자, 진실이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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