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홍재준 인턴기자]-군포 300평대 ‘점프노리 키즈카페’도 오픈 예정

프리미엄 김밥 업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김밥킹이 활동범위를 넓혀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돌풍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밥킹은 지난 7월30일~8월1일까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코엑스(COEX) 1층 ‘BAll B’에서 있었던 제4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 무려 21건의 가맹점 계약을 맺었다. 이는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좀처럼 보기 힘든 성과로, 그만큼 김밥킹에 대한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과 신뢰가 높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것이다.

지난 3월 창업한 김밥킹이 불과 5개월 만에 프랜차이즈 업계의 돌풍으로 떠오는 비결은 건강과 웰빙을 고려한 ‘오징어 먹물 김밥’이라는 기발한 주 메뉴와 본사의 수익을 포기하면서까지 가맹점의 이익을 보장해주는 ‘상생(相生)의 경영방침’ 덕분일 것이다.

가맹점의 수익을 보장해주기 위해 창업비용의 ‘거품’을 제거함으로서 비용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큰 어필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큰 매력은 매장 인테리어 시공을 가맹점주가 직접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김밥킹이 가맹점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인테리어에서 발생하는 본사의 이익을 과감히 포기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매장 인테리어를 통해 수익을 올리고 있고, 가맹점주들은 이에 대한 엄청난 경제적 부담을 감수해야 되는 현실을 감안한다면 김밥킹의 이런 ‘상생의 배려’는 분명히 획기적인 것이 아닐 수 없다.

[김밥킹 제공]
[김밥킹 제공]

이뿐 아니다. 김밥킹은 가맹점의 마진율도 높였다. 현재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지나치게 본사의 물건을 받게 하고 어디서나 구입이 가능한 물품까지도 강제납품을 강요하고 있다. 심지어 지나친 사입 관리로 가맹점에게 불이익을 주는 곳이 허다하다.

하지만 김밥킹에서는 맛과 직결된 것을 제외하고는 야채와 같은 신선식품과 범용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게끔 함으로써 가맹점의 마진율을 높였다. 이처럼 직접구매를 하게 됨에 따라 식재료도 신선하고 재료비 지출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자연히 가맹점의 마진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이다. 이런 김밥킹의 노력은 10일 창원시 창동점 오픈을 통해 부산·경남지역 진출로 이어졌다.

김밥킹(www.김밥킹.com)을 운영하는 ㈜아이윈엔터프라이즈의 또 다른 브랜드인 ‘점프노리 키즈카페’도 조만간 경기도 군포에 300평대 규모로 오픈할 예정이다.

㈜아이윈엔터프라이즈가 부모와 아이가 함께 편안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줘야겠다는 취지로 론칭한 ‘점프노리 키즈카페’는 전국에 걸쳐 80여 곳의 가맹점이 성업 중이다. 100평 규모의 대형 키즈카페가 굴곡 없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것에 대해 ㈜아이윈엔터프라이즈는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

이런 ‘점프노리 키즈카페’의 명성은 중국에까지 알려지기 시작했다. 산아제한 정책이 풀린 중국에서 키즈사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점프노리 키즈카페’는 2014년 7월 중국 산동성 일조점에 첫 오픈을 하게 된다. 같은 해 11월에는 ㈜아이윈엔터프라이즈 치킨 브랜드 ‘소보루치킨’이 중구 강소성 남경에 오픈을 하였다. 이 외에도 중국 연길점(150평)과 상해홍췐루점(100평)도 오픈을 위한 공사를 하고 있다.

㈜아이윈엔터프라이즈 윤한주 대표는 “중국을 오가면서 직접 모든 것을 세심히 챙기는 노력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중국인들의 신뢰도 쌓여가고 있다”면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도(正道)를 간다면 중국 사업도 성공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밝한 표정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