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유진 인턴기자]병사들 전역 연기
남북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제대를 앞둔 병사들의 자발적 전역 연기가 잇따르고 있다.
육군은 24일 "오늘까지 전역을 연기한 장병이 50명에 이른다"며 "이들 대부분은 군사적 긴장 상태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만일의 경우 전우들과 함께 나라를 지키겠다며 자발적으로 전역을 연기한 병사들"이라고 밝혔다.
대표적인 예로는 육군 7사단 소속 전문균, 주찬준 병장. 오는 25일 전역 예정인 이들은 "긴박한 상황에서 부대를 떠나는 것이 미안하다.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며 최근 소속 부대 중대장에게 전역 연기를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은 24일 오전 약 50명의 장병들이 전역 연기를 희망했으며, 현 상황이 종료되기 전까지 전역 연기 신청자는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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