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42개월 연속 흑자

8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84억 6000만 달러 흑자를 내면서 42개월 연속 최장기간 흑자를 이어갔다.

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8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경상수지는 84억 6000만 달러 흑자로 기록됐다.

42개월 연속 흑자. 사진=한국은행 캡처
42개월 연속 흑자. 사진=한국은행 캡처

그러나 상품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줄어드는 ‘불황형 흑자’라는 점에서 우려를 낳고 있다.

상품수출은 431억 8000만 달러, 상품수입은 342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7%, 17.7%씩 줄어 들었다. 전체 상품수지 흑자규모는 89억 7000만 달러로 전달 100억 5000만 달러에 비해 흑자폭이 다소 축소된 것으로 집계됐다.

서비스수지는 13억 4000만 달러 적자로, 적자폭이 전달(19억 2000만 달러)보다 감소했다.

근로 및 투자소득으로 구성된 본원소득수지는 이자수입 감소로 12억 8000만 달러 흑자에서 9억 1000만 달러 흑자로 줄었다. 이전소득수지는 전달과 같이 1억 달러 적자를 보였다.

금융계정의 유출초 규모는 91억 2000만 달러로 전달(102억 1000만 달러)보다 규모가 다소 줄어 들었다.

직접투자의 유출초 규모는 외국인의 직접투자가 줄면서 전달의 1억 2000만 달러에서 8월 4억 2000만 달러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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