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소비양극화 최고치

한국인들 최근 1년간 소비생활 만족도가 10.9% 정도 하락, 소비양극화는 최고치에 달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5일 한국소비자원은 전국 20세 이상 소비자 2575명을 대상으로 소비생활 만족도와 피해 사례 등을 조사한 '2015 한국의 소비생활지표'를 공식 발표했다.

소비양극화 최고치. 사진=YTN 뉴스캡처
소비양극화 최고치. 사진=YTN 뉴스캡처

소비자들은 최근 1년간 경험한 소비생활 만족도에 대해 100점 만점에 평균 63.8점으로 응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경조사 지원에 대한 만족도는 59.1점으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어 미용 헬스, 금융 보험에 대한 만족도가 각각 60.6점, 61.2점으로 하위권을 기록했다.

소비비계층에 대한 조사에서 자신을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 소비자는 65.2%로 나타나 2013년의 62.5%보다 2.7%로 상승했다.

중산층을 상, 하로 구분했을 때 중상층에 속한다는 응답은 3.0%포인트 감소, 중하층에 속한다는 응답은 5.7%포인트 늘어났다.

상류층에 대한 하류층 비율을 의미하는 소비양극화 지수는 올해 169로 1994년 조사 이래 최고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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