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결혼의 계절 10월, 선선해지는 가을 날씨만큼이나 사랑하기 좋고 결실을 보는 연인들이 많은 행복한 시기이다. 평생 잊을 수 없는 로맨틱한 예식을 위해 행복한 가정을 함께 꾸리기 위해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들은 준비 할 게 많다. 하지만 예비신부가 결혼 전 혹은 임신 전 꼭 챙겨야 하는 것, 바로 자궁건강이다.
결혼 후 가장 먼저 세우는 계획인 출산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신체기관이 바로 자궁이다. 특히 자궁건강은 국내 가임기 여성에게서 매우 흔히 발생되는 자궁근종과 같은 질환으로 출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더욱 유의해야 한다.
◆10월의 신부, 임신 전 자궁근종 확인하셨나요?
자궁근종은 자궁근육에 혹이 생기는 것으로 가임 여성에게 흔히 발견되는 대표적인 여성 질환이다. 하지만 자궁근종은 현재 국내 가임기 여성의 절반에 가까울 정도로 많은 환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증상이나 대처 및 치료 방법, 예후 등에 대해 알고 있는 경우는 매우 드문 부인과 질환이다. 때문에 자궁근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적어도 1년 1~2번은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을 꾸준히 받는 것이 필요하다.
과거에는 자궁근종을 치료하기 위해 절개를 통한 자궁근종 절제술 또는 자궁 전체를 들어내야 하는 자궁적출술이 많이 시행되었지만, 최근에는 수술에 대한 두려움과 흉터 걱정 없는 고강도 초음파 종양치료술인 하이푸(HIFU) 시술을 통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
◆자궁근종 비수술 치료, 하이푸(HIFU) 시술
무출혈 고강도 초음파 하이푸 시술은 쉽게 말하자면 돋보기를 이용해 태양열을 모아 종이를 태우는 원리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자궁근종 부위에 고강도 초음파 열을 집중시켜 괴사시키는 방법으로 자궁보존은 물론 주위 장기의 손상 없이 근종만을 정교하게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의정부 성베드로병원 산부인과 전문의이며 하이푸 센터장인 조창규 원장은 “자궁근종 비수술 치료인 하이푸는 절개나 출혈이 없어 시술 후 당일 또는 다음날 퇴원해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다. 뿐만 아니라 기존 증상 정도가 심해지고 치료가 가능했던 수술과는 달리 작은 크기의 자궁근종이더라도 치료가 가능하며, 초기에 하이푸 시술을 받게 되면 치료 효과도 더 높은 편이다”며 “특히 미혼 여성들이나 임신 계획이 있는 여성들이 많이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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