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금준 기자]화끈한 언니들이 알려주는 '독한 뷰티 프로그램'이 왔다. 바로 웹뷰티쇼 '언니네 핫 초이스' 이야기다.

이국주와 박나래, 박소영은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안드로메다 스튜디오에서 열린 웹뷰티쇼 '언니네 핫 초이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눴다.

'언니네 핫 초이스'는 '그저 그런 리뷰쇼는 이제 그만'을 모토로 직접 먹고, 바르고, 효과를 느껴보는 뷰티쇼다. 이국주와 박나래, 박소영 등이 출연해 몸소 희생하는 리뷰를 전하는 동시에 직접 제대로 체험해 본 뷰티템들을 추천한다.

['언니네 핫 초이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박나래, 이국주, 박소영. 사진제공='언니네 핫 초이스']
['언니네 핫 초이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박나래, 이국주, 박소영. 사진제공='언니네 핫 초이스']

이들이 강조한 것은 바로 '진정성'이었다. 협찬이나 광고물품에 대해 좋은 평을 내놓는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진짜 리뷰를 전한다는 것. 아울러 시청자들이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뷰티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도 '언니네 핫 초이스'만의 강점이었다.

이국주와 박나래, 박소영은 "기존의 뷰티 프로그램과는 다른, 친숙하면서도 솔직한 프로그램이 바로 '언니네 핫 초이스'"라면서 기대와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언니네 핫 초이스'는 지난 8일 첫 화가 공개됐으며, 매주 목요일 오전 7시 네이버 TV캐스트,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TV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4:38 PM] '언니네 핫 초이스' 포토타임

박소영, 박나래, 이국주, 단체컷 순서로 포토타임 진행

[4:43 PM] 기자간담회

Q. 뷰티쇼를 진행하면서 좋은 점이 있다면?

이국주 "내 돈 주고 사기 아까운 아이템들이 있다. 사서 해 봤는데 나와 맞지 않으면 굉장히 화가 난다. 그런데 여기서는 제대로 다 사용할 수 있다. 우리도 효능을 직접 알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박나래 "우리는 많이 솔직하다. 좋고 나쁜 점들을 제대로 얘기한다. 다른 방송은 포장을 하고, 두루뭉술하게 이야기하는데 우리는 그렇지 않다. 우리를 믿고 구매하실 수 있을 것 같다."

박소영 "우리가 몰랐던 점을 알려주니까 주변에서 똑똑해 보이는 이미지로 어필할 수 있을 것 같다."

이국주 "뷰티하면 우리 셋을 떠올릴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다음엔 이영애를 비롯해 많은 배우들을 밀어내고 모델이 한 번 됐으면 좋겠다."

['언니네 핫 초이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박나래, 이국주, 박소영. 사진제공='언니네 핫 초이스']
['언니네 핫 초이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박나래, 이국주, 박소영. 사진제공='언니네 핫 초이스']

Q. 뷰티 프로그램의 특성 상 '광고'가 빠질 수 없는데, 조율은 어떻게 하고 있나?

이국주 "제작사에 화를 내고 있다. 정말 아닌 건 가져오지 말아 달라고. 셋 중에 가장 내가 많이 목소리를 낸다. 솔직하게 진행하자고 하고 협찬품을 칭찬하는 것은 거짓말이다. 그래서 미리 압박을 했다. 아무리 좋다고 해도 아닌 건 티가 난다."

박나래 "협찬 관계자분들도 오신다. 그분들 앞에서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바람에 머쓱해져 나간 적이 있다."

이국주 "좋은 것 다 꺼내고, 맞지 않는 부분들을 이야기한다. 정말 솔직하게 가는 것 맞다."

박소영 "피부 타입이 다들 다르다. 우리의 이야기들이 도움이 될 것 같다."

Q. 뷰티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팀이 있다면?

이국주 "자신감은 그냥 가지는 게 아니다. 앞에 당장 있는 일과 가까운 미래를 바라본다. 좌절을 하면 올라가지 못한다. 메이크업도 마찬가지다. 미술을 했던 장점도 있고, 중학교 2학년 때부터 화장을 했다. 뷰티 잡지도 모두 구매했다. 집에서 연습을 많이 했다. 도화지가 전지다.(웃음) 자신에게 맞는 연습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가장 중요한 것이 속눈썹이다. 술과 담배보다 더 중독이다. 라인 효과까지 있다. 자신의 얼굴에 맞는 화장법을 연습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Q. 개그우먼으로서 뷰티 프로그램을 촬영하는 강점은?

박나래 "분장개그를 많이 하는데, 피부가 굉장히 민감하다. 수염라인 데로 피부병이 난 적이 있다. 면도하다 긁힌 상처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었다. 피부 자체가 좋아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피부 자체에 투자를 많이 하는 편이다. 기본이 탄탄해야 그 위에 더할 것들이 많아진다. 이 방송을 통해 민낯을 원 없이 보여주고 있다."

박소영 "꾸밈없는 캐릭터다. 사람들에게 친근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

Q. 라이벌로 꼽는 뷰티 프로그램 MC가 있다면?

이국주 "그분들과 우리의 분야가 확실히 다른 것 같다. 일단 친한 이하늬를 보자면 굉장히 열심히 한다. 촬영 전날은 먹지도 않을 정도다. 하지만 나는 먹는다. 민낯이 더욱 격해보여야 달라진 점을 확실히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분들과 전혀 다른 캐릭터가 뷰티 프로그램을 해도 나름의 매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박소영 "뷰티 프로그램 검색을 많이 한다. 유명한 뷰티 프로그램보다 우리는 친숙하다. 전문가가 아닌 직접 할 수 있는 것들을 알려주니까 우리가 더 우세하지 않나 생각한다."

박나래 "뷰티 프로그램인데 '빵 터졌어요'라는 댓글이 너무 많아서 의아하다.(웃음)"

['언니네 핫 초이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박소영, 박나래, 이국주. 사진제공='언니네 핫 초이스']
['언니네 핫 초이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박소영, 박나래, 이국주. 사진제공='언니네 핫 초이스']

Q. 꼭 모시고 싶은 게스트가 있다면?

박소영 "박서준을 꼭 모시고 싶다. 예전부터 모든 여자들의 워너비로 생각했다. 남자친구였으면 좋겠다. 저 남자를 위해 내 손을 부드럽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박서준만 불러준다면 조금 더 유능한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

박나래 "김수현만 온다면 분장으로 신민아, 김태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이국주 "나는 이미 민경훈이 나왔기 때문에 미련이 없다. 이 두 사람을 없애고 그분과 진행하고 싶다."

[5:04 PM] 박나래 깜짝 생일 축하파티

[5:06 PM] '언니네 핫 초이스' 기자간담회 마무리


ent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