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주 기자] 서울 맛집에 새로운 외식 문화가 뜬다. 신사 가로수길, 이태원 경리단길에 이어 여의도가 핫플레이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테라스원에 입점한 메르카토 와이(MERCATO-Y)와 까메라 15(Camera 15)가 그 주인공이다.

고객의 요구와 시대의 유행을 반영한 외식 건물인 테라스원이 개장됐다. 최은영 유수홀딩스 대표는 지난해 12월 11일 서울 여의도에 프리미엄 푸드 타운을 선언하며 야심작으로 테라스원을 소개했다. 테라스원은 유수홀딩스가 지난해 9월부터 한진해운 빌딩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세운 상가 건물이다.

테라스원은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으로 연면적 3768㎡(1140평) 규모에 달한다. 외관부터 테라스를 연상시키는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최 회장은 여의도 직장인에게 특별한 음식과 아늑한 휴식을 맛 볼 수 있도록 푸드타운 콘셉트로 이 건물을 세웠다.

[사진=유수홀딩스의 테라스원 조감도]
[사진=유수홀딩스의 테라스원 조감도]

4층에 위치한 메르카토 와이와 6층에 자리를 잡은 까메라 15가 테라스원에서 자랑하는 고품질 맛집로 신규 런칭됐다. 지난 1999년부터 시작해 여의도, 반포, 판교 등 7개 매장을 운영 중인 이탈리안 레스토랑 유명 브랜드 올라가 힘을 보태 고객의 요구에 맞춰 새로운 콘셉트의 펍과 퀴진을 오픈한 것.

먼저 메르카토 와이는 프렌들리 펍으로 지중해식 요리와 메뉴로 일상의 일탈과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낮에는 일반 레스토랑처럼 보이지만 밤에는 DJ가 직접 라이브 음악을 틀어주는 펍으로 변신한다. 6층에 위치한 까메라 15는 이탈리아어로 방을 뜻하는 것으로 금빛 큐빅을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디자인 됐다. 이름처럼 전망과 용도에 따라 뷰와 크기가 다르다. 최대 14인까지 수용 가능하다. 모던한 외관처럼 동양과 서양의 장점을 차용한 퓨전 고급 음식이 특징이다.메르카토 와이와 까메라 15에서 추천하는 메뉴는 명란 스파게티, 장어 리조또, 성게알 덮밥, 성게알 먹물 리조또 등이다.

테라스원에는 메르카토 와이와 까메라 15를 비롯해 송추가마골, 삼진어욱, 리치몬드, 월향 등 인기 브랜드가 입점돼 있어 IFC몰에 이어 여의도를 대표하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를 전망이다. 지하철 5·9호선 여의도 역에 인접해 있고 여의도 버스환승센터와도 가까워 접근성이 용이하다.


ent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