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아이오와 경선

1일(현지시간) 미국 아이오와 주내 99개 카운티의 총 1천681개 기초 선거구에서 오후 7시 일제히 코커스 개표가 실시됐다.

사진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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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공화당의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에 승리를 거둔데 반해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새벽이 되도록 승부를 가리지 못하는 초접전이 펼쳐졌다. 클린턴 전 장관은 코커스 개표가 약 95% 진행된 시각 지지자들 앞에서 연설을 가졌다.

클린턴 전 장관은 득표율 49.8%로 샌더스 의원의 득표율 49.6%과 아주 긴밀한 접전을 벌이는 상황에서 “믿을 수 없는 밤”이라며 “믿을 수 없는 명예”라고 전했다.

버니 샌더스 의원과의 초접전에 클린턴 전 장관은 “샌더스 상원의원과 진정한 논쟁을 하게 돼서 흥분된다”며 승부사의 면모를 보였다.

덧붙여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이해시키려고 노력했다”며 “민주당이 어떤 것을 표현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생각하자”고 주장했다.

한편 샌더스 의원은 클린턴 전 장관과는 별도의 장소에서 연설을 가지고 “오늘 밤의 결과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사실상 동률”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날의 경선 결과에 대해 샌더스 의원은 “기성 정치권과 기성 경제, 그리고 기성 언론에 아이오와 주민들이 매우 의미깊은 메시지를 던졌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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