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정부 지카 바이러스

국내 지카바이러스 의심사례가 발생해 정부가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 : 정부 지카 바이러스 / JTBC 뉴스
사진 : 정부 지카 바이러스 / JTBC 뉴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지카 바이러스 감염 의심 사례로 신고돼 국립보건연구원에서 검사를 의뢰받은 경우는 모두 7건이다. 7건 중 4건은 검사가 완료됐으며 음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3건은 검사가 진행 중인데 결과는 이날 중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부는 같은날 지카바이러스 확산에 대응한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지카바이러스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위험국가 입국자 대상 검역, 목재·묘목 등 수입식물에 대한 검역을 강화할 계획을 밝혔으며, 모기 서식지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공항, 항만 등을 통한 위험국가 입국자 대상 검역을 강화해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역학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지카바이러스에 노출될 경우 소두증 신생아 출산위험이 높은 임산부 보호를 위한 조치도 마련했다. 이날 질병관리본부는 '임산부 및 가임여성을 위한 진료가이드라인'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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