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더민주 입당

2일 조응천 전 비서관이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더민주 입당을 밝혔다.

사진 : 채널A
사진 : 채널A

조응천 전 비서관 더민주 입당에 새누리당은 “조응천 전 비서관은 현 정부에서 청와대 비서관까지 지냈다”며 “(정윤회) 문건 유출 파동의 한 가운데 있던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선거를 앞두고 더민주의 초조함과 조급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조응천 전 비서관의 더민주 입당에 비판적인 견해를 전했다.

이에 대해 진중권 교수는 “대선대에 다시 정윤회 사건이 이슈로 떠오를 수 있겠죠”라며 “새누리당에서 더민주를 향해 ‘초조하고 다급하다’고 비난하는데 정작 초조하고 다급한 것은 청와대와 새누리”라고 주장했다.

한편 조응천 전 비서관은 더민주 입당을 밝히는 기자회견에서 “현실 정치가 아무리 욕을 먹어도 누군가는 그 진흙탕에 뛰어들어 희망의 정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덧붙여 “그것이 잘못된 권력을 바로 세우고 국정을 바로 세우고 나라를 바로가게 하는 길이라고 확신한다”며 “희망을 일구고 싶다”고 입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조응천 전 비서관은 일명 ‘정윤회 문건’의 유출 배후로 지목받아 검찰에 기소되었으나 지난해 10월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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