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백진희 기자]명절 스트레스 1위
명절 연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명절 스트레스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성인남녀 1080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 스트레스’를 조사한 결과, ‘잔소리, 불편한 친척과의 만남 등의 정신적 부담’이 35.7%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선물, 용돈 등의 지출’(22.7%), ‘운전, 이동 등의 교통체증 피로’(12.5%), ‘과식으로 인한 체중 증가’(8.1%), ‘명절 음식 준비 등의 집안일’(6.3%) 등이 있었다.
스트레스는 탈모, 소화불량 등 각종 병을 유발하며 특히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를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외부로부터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1차적으로 활성산소가 발생하며 자율신경이 항진 돼 상체와 머리로 열(熱)이 쏠리고 상대적으로 하복부와 손발은 차가워진다. 부신(신장)에서는 스트레스 호르몬이라 불리는 코티졸이 분비되며, 그로 인해 장부 기능이 저하되면 호르몬 활성과 면역력에도 이상이 생긴다.
이 과정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두피에 쏠린 열이다. 두피열은 두피의 유수분밸런스를 무너뜨려 피부장벽을 약화시키고 과도한 유분, 건조함, 염증, 각질, 지루성두피염, 모공충혈, 모발생장주기 단축 등을 유발하는 탈모의 주요한 원인이다.
한편, 전문가들은 명절 스트레스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머리를 차게 하고, 탈모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권하며 무엇보다 스트레스 받지 않을 것을 권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